김민지 저자 <반짝이지 않아도 잘 지냅니다>!
*출간일: 2025.07.20
*장르: 에세이
*출판사: 샘터
*총 페이지수: 248
전 아나운서이자 첫번째 에세이! 김민지 저자의 <반짝이지 않아도 잘 지냅니다>는 반짝임보다 무탈함의 행복을 택한 사람의 이야기를 담은 에세이이다.
*괜찮지 않아도 괜찮다고 말해주는 에세이!
*반짝이지 않아도 나답게 살아가는 법!
수많은 이름을 지나 다시 '나' 로 돌아온 김민지 저자의 첫 번째 에세이 ! <반짝이지 않아도 잘 지냅니다>! 이 작품은 화려한 경력 뒤에 숨겨진 저자의 평범한 일상과 자신을 지켜내는 방식을 따뜻하고 진솔하게 그려낸 에세이이다. 아나운서, 아내, 엄마인 저자는 자기 자신으로 살아가는 용기에 대해 담담하게 그려내어, 반짝임보다 무탈함의 행복을 택한 사람의 이야기를 담았다. 지리산 산행, 가족과의 관계, 나이 들어가는 변화 등 깊은 울림을 주는 소소한 에피소드들이 담겨져 있어서, 저자의 솔직한 면모를 볼 수 있는 작품이다. 이 작품에서는 박지성 선수의 아내가 아니, 엄마로서의 이야기를 한다. 두 아이를 키우는 매일의 시간 속에서 수없이 흔들리는 순간을 마주했다고 한다. 모성이라는 이름에 깃든 기쁨과 혼란, 죄책감과 위로까지! 말로 다 표현하기 어려운 감정들을 느꼈던 순간! 때로 지쳐 쓰러질 때도 있지만, 아이들과의 눈 맞춤 속에서 마음을 다시 잡았다고 한다.
박지성 선수, 한혜진 배우 등 다양한 인물들의 추천사까지! 저자의 따뜻한 글과 바른 생각을 가진 사람의 기록인 이 작품은 반짝이지 않아도 충분히 아름다운 삶을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조용한 응원과 위로를 주는 작품이다. 이 작품은 육아 에세이이면서도, 한 사람의 성장기이기도 하다. 버거운 하루를 견디는 수많은 엄마들에게 자신을 다정히 끌어안을 수 있는 용기를 주는 이 작품은 엄마로서 살아가는 이 세상에 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 싶다는 마음과 그리고 새롭게 마주한 자부심 같은 마음도 담겨 있다.
전 축구선구 박지성의 아내이자, 전 아나운서인 김민지 저자는 아나운서, 엄마, 아내라는 역할 너머의 나라는 존재를 통해 꾸밈없이 담백한 글로, 저자의 내면과 삶의 조각들을 조용히 글로 써내려간 이 작품은 육아, 결혼, 일, 관계 속에서 느껴지는 감정과 생각들을 솔직하게 그려내어 공감 뿐만 아니라 위안을 얻게 되는 작품이다. 이 작품은 총 4장으로 구성된다. 1장에서는 학창시절부터 아나운서가 된 후까지, 저자가 내면을 돌아보며 성장해 온 시간, 2장에서는 가장 깊은 마음을 나누는 존재인 가족들과의 관계 속에서 주고받은 진심 어린 사랑의 마음, 3장에서는 저자가 사회를 바라보는 가치관과 삶의 태도, 그리고 마지막 4장에서는 타지에서 새롭게 마주한 일상과 그 안에서 잃지 않으려는 '나' 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반짝임보다 진심과 온기를 느낄 수 있는 이 작품은 사회가 끊임없이 빛나야 한다고 하지만, 무탈하고 진심 어린 삶이 더 중요하다고 저자는 말한다. 반짝이지 않아도, 조용히 잘 살아가는 것 자체가 그야말로 의미 있다는 것.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고, 느려도 괜찮다는 저자의 말처럼, 자기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하다고 한다. 불안하고 지친 사람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어주는 작품! 성공보다 진심, 속도보다 방향, 반짝임보다 온기를 이야기 하는 <반짝이지 않아도 잘 지냅니다>! 더 이상 남과 비교하며 조급해하지 말고, SNS나 주변 사람들의 성공이 내 삶의 기준이 되지 않도록 '빛나야 한다' 라는 압박에서 벗어나라고 말한다. 즉, 나만의 속도와 방식을 존중하는 연습이 필요하다는 것. 이 작품은 그야말로 단순한 위로 뿐만 아니라 , 삶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선을 주는 작품이다. 남들이 기대하는 모습보다, 내가 진짜 원하는 모습이 무엇인지 돌아볼 용기를 얻을 수 있을 정도로 삶의 방향을 재정비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한다. 과연 우리 삶에서 반짝이지 않아도 잘 지내는 법이 필요한 순간이 있었을까? 사회가 요구하는 반짝임보다 있는 그대로의 나! 느려도, 부족해도 괜찮다는 시선으로 자기 자신을 너드럽게 받아들일 수 있는 용기! 성공보다 진심, 속도보다 방향, 반짝임보다 온기를 선택하는 삶이 중요하다는 것을 일깨워주는 이 작품은 조용하지만 단단한 위로를 건네는 작품이다. '나' 로 살아가는 용기와 따뜻한 위로를 담은 에세이! 나라는 이름으로 살아가는 방법을 찾고 있는 분이라면, 충분히 이 작품이 용기와 응원과 더불어 위로를 건네줄 것이다. 꼭 한번 읽어보길!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은 삶을 응원해줄 것이다. 반짝이지 않아도 충분히 아름다운 삶을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추천할 만한 작품이었다.
책 속의 한 문장
신체는 약하고 심성이 예민한 사람에게 세상은 맵찬 것이다.
P.40 중에서
나 역시 무언가를 열심히 하고, 잘해서 성과를 내고, 누군가로 부터 좋은 평가를 받아야 하는 과제가 내 인생을 가득 채우고 있던 날들이 있었다. 그동안 매달리고 매달리면서도 한없이 허덕이고 끝이 없던 날들.
P.99 중에서
불행한 엄마가 아이를 행복하게 키울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아무래도 난센스다. 썩은 수도관에서 어찌 맑은 물이 나올까, 시원찮게 비틀린 가지가 탐스런 열매를 무슨 수로 매달고 있을까. 내가 나를 사랑하는 것은 마땅히 주장해야 할 권리이면서 반드시 따라야 할 의무이기도 하다. 사랑하는 마음은 쓸수록 자라난다고 하니, 가족을 사랑하고 아낀다는 것이 나 자신을 덜 사랑하고 덜 아껴도 된다는 말은 아닐 것이다.
P.113 중에서
인간이라면 누구나 무조건 죽는다는 명확성, 그러 나 언제, 어떻게 죽을지는 조금도 알 수 없다는 그 불명확성 때문에 우리는 불인하다고 한다. 우리가 모두 언젠가 죽는다는 사실은,'우리는 무엇이며 이유한한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할까' 고민하게 만든다. 여기에 대해서는 노자의 말처럼 무위자연으로 돌아가자고 할 수도 있겠고, 쇼펜하우어처림 삶이란 곧 고통이니 직시하고 받아들이라고 대답할 수도 있겠다.
P.116 중에서
성별을 떠나 모두가 아주 어렸을 때부터 강해질 필요도 약해질 필요도 없는 한 인간으로 자란다면 어떨까 생각해 본다.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도 충분히 인정받고 받아들여진다면. 어떤 것을 두려워하든, 무엇으로 웃고 또 무엇으로 물든 괜찮다면. 우리는 지금보다 더 행북해질 수도 있을 것이다.
P.133 중에서
무엇이 인간을 감히 웅장해지게 하는 걸까. 약하고 때론 악하고, 부족하고, 부실하고, 궁하고, 가여운 우리가 무얼 믿고 찧고, 까불고, 도전하며, 구르고도 다시 한번 대거리하는 걸까. 그것은 아마도 사람의 힘으로는 어찌할 수 없는 '좋아하는 마음'일 것이다. 산속 옹달샘의 물처럼, 밤하늘에 총총히 박힌 별처럼 무엇을 좋아하는 마음은 인간이 가질 수 있는 마음 가운데 가장 순수한 것이다. 그리고 순수한 것은 강하다. 그 무구하고 천진한 마음이, 변화를 일으키고 인류가 진보하도록 하며 더 나은 세계를 만들어 가는 일이라고 나는 믿는다.
P.155 중에서
엄마가 되는 과정은 외롭다. 가까웠던 친구도, 사랑 하는 가족도 같이해 줄 수 없는 일이기 때문이다. 검은 머리 파뿌리 될 때까지 함께하겠다고 약속한 남편도 출산에 대한 두려움, 육아에 대해 느끼는 부담감이 나와는 같지 않아 보이고, 입덧으로 밤을 지새울 때도, 칭얼대는 아이 소리에 놀라 후다닥 잠에서 깨어날 때도 주로 혼자이니까. 마더랜드로 가는 길은 오롯이 홀로 겪어내야 할 고독한 일인 걸까.
P.165 중에서
엄마가 된 이후로 이미 많은 것에서 뒤처지고 있는 여성들이 부족한 서로를 이고 지며 함께 나아가는모 습은 눈물겹다. 우정이라기엔 너무나 치열하고, 사랑이라기엔 조금도 달콤하지가 않지만 어떻게든 아이들을 키워내려는 ' 나도 엄마가 처음인' 엄마들의 연대, 그것은 차라리 전우애에 가까울 것이다.
P.167 중에서
김민지 작가소개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서양화와 방송영상학을 공부하고, KBS N과 SBS에서 아나운서로 일했다.
¤지금은 런던에서 연우, 선우 남매를 키우며 ,'엄마'라 이름으로 풀타임 근무 중이다.
¤글과 책을 좋아해 오랫동안 쓰고 읽는 삶을놓지 않았으며, 유튜브<만두랑> 채널을 통해 소소한 일상과 생각을 나누는 진행자이기도 하다.
¤마음이 부지런한 사람이고, 눈에 보이지 않는 마음의 힘을 믿는 사람이며,사람들이 서로를 아끼고 거두는 모습을 보면 별수 없이 세상이 좋아지는 사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