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넨 미키토 저자 <이웃집 너스에이드>!
*출간일: 2025.07.25
*장르: 추리소설
*출판사: 소담출판사
*총 페이지수: 368
논스톱 의료 서스펜스! 치넨 미키토 저자의 <이웃집 너스에이드>는 사연있는 간호조무사와 천재 외과의사의 활약상을 담은 논스톱 서스펜스 작품이다.
등장인물 소개
*미오*
¤이 소설의 주인공.
¤전직 외과의사였지만 언니의 죽음 이후 PTSD를 앓으며 간호조무사로 전직.
¤환자와의 교감을 통해 의료의 본질을 다시 배우며, 자신의 상처를 치유하고 성장한다.
¤언니의 죽음에 얽힌 진실을 파헤치며, 의료와 인간 사이의 경계를 탐색한다.
*류자키*
¤외과의사.
¤미오의 이웃이다.
¤까칠하고 감정 없는 천재 외과의사이다.
¤미오의 언니와도 얽힌 과거가 있으며, 언니의 죽음에 대한 의혹의 중심에 있는 인물이다.
¤미오와 의료 철학에서 충돌하지만, 점차 서로를 이해하며 관계가 변화한다.
*미오의 언니*
¤말기암 환자로 자살로 생을 마감한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죽음에 대한 의문이 이야기의 핵심 갈등을 이끈다.
¤미오에게 깊은 영향을 남기며, 그녀의 삶과 선택을 결정짓는 존재이다.
줄거리
세이료 대학 부속병원의 신입 간호조무사 사쿠라바 미오. 반년 전 언니의 사망 이후 생긴 트라우마로 주사기조차 잡지 못하지만, 의료 현장에서는 의사도 간호사도 간호조무사도 모두 평등한 프로이다. 오늘도 환자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마음까지 치유하는 일에 전념하는 미오. 미오와 정반대로 환자의 감정을 불순물 취급하며 지식과 기술, 합리적인 판단만을 중시하는 괴짜 천재의사 류자키 타이가. 정반대의 의료관으로 갈등을 빚는 미오와 류자키. 그리고 두 사람을 바라보는 정체 모를 흑막이 기다라고 있는데....
치넨 미키토 작가소개
¤도쿄 지케이카이 의과대학을 졸업.
¤ 현재 내과 전문의로 일하며 집필을 병행하고 있다.
¤제4회 시마다 소지 선정 바라노마치 후쿠야마 미스터리 문학 신인상을 수상하였고 2012년, 수상작을 <누구를 위함의 칼날 레종 데트르>로 제목을 바꾸어 출간하였다.
¤수상내역
-2015년 <가면병동>이 계문당 서점 문고대상을 수상 .
- 2018년에는 <무너지는 뇌를 끌어안고>, 2020 년에는 <무한의 i>이 서점대상 후보에 올랐다.
치넨 미키토 작가의 대표작
웨이브, 왓챠 드라마 <이웃집 너스에이드> 원작소설! <이웃집 너스에이드>는 환자를 살리고자 하는 마음만은 같은 두 의료인이 그리는 본격 휴먼 드라마 논스톱 의료 서스펜스 소설로, 저자의 의료관과 의료 지식이 가득 담긴 작품이다. 대학병원을 배경으로 한 이 작품은 의료소설이지만, 인간의 상처와 회복, 그리고 돌봄의 본질에 대한 이야기이다. 원래 드라마 시나리오로 기획된 작품으로, 장면 하나하나가 눈앞에 펼쳐지는 듯한 몰입감을 준다 . 간호조무사라는 직업을 재조명하고, 의료관의 충돌을 잘 그려낸 이 작품은 인간 중심의 돌봄, 상처와 치유, 그리고 진실을 마주하는 용기를 중점적으로 다룬 작품이다. 간호조무사라는 직업을 통해, 환자와 가장 가까운 곳에서 이루어지는 사람을 위한 간호를 강조하고, 의료는 단순한 치료가 아닌 감정과 공감이 녹아든 인간적인 행위임을 잘 보여주고 있다.
이 작품의 주인공인 미오는 언니의 죽음 이후 PTSD를 앓고 있다. 미오는 삶의 방향을 잃지만, 돌봄을 통해 자신을 점차 회복해가면서 성장한다. 그리고 그 과정은 심리적 치유이기도 하다. 언니의 죽음에 얽힌 의혹을 풀어가는 과정을 의학 서스펜스 요소를 더하였고, 주인공이 진실을 마주할 용기를 찾아간다. 감정 없는 완벽한 의료를 추구하는 류자키와 환자의 마음까지 돌보려는 미오의 대립! 이 작품은 의료인의 성장이자, 돌봄의 힘을 잘 보여주고 있는 작품이다. 미오는 환자와 가까운 거리에서 일하면서, 인간을 다시 이해하게 되고, 기술 중심의 냉철한 의료가 아니라, 감정과 공감이 깃든 돌봄이 그녀에게 치료가 되는 등 돌봄을 통해 회복해 가는 여정을 잘 보여주고 있다. 이 작품은 상실이라는 어두운 터널이라는 곳을 출발해서, 돌봄과 공감을 빛을 통해 찾아가는 과정을 보여주고 있는 이 작품은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고통과 상실이 인간을 어떻게 부수는지에 대한 이야기보다 치유가 어떻게 다시 삶을 조각내는지를 감정적으로 서스펜스적인 이야기로 잘 그려낸 작품이다.
촘촘하게 숨겨둔 복선과 미스터리가 휘몰아치는 긴장감 넘치는 전개! 읽으면 읽을수록 손에 놓을 수 없을 정도로 몰입감까지! 누구를 믿어야 할지, 혹은 믿어서는 안 될지 모르는 인물들의 감정선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거대한 음모와 진상을 마주하게 되는 작품이다. 이 작품은 여러 유형의 의료인들이 등장한다. 환자의 호소를 무시해 사망하게 한 의사, 실력이 없어 결국 환자를 죽인 의사들! 마치 현실을 거울처럼 비춘 모습들이다. 또한 이 작품에는 여러 유형의 환자들도 등장한다. 식도 절제술을 앞둔 괴팍한 성격의 할머니! 흉부가 붙어 팔 하나만을 공유하는 삼쌍둥이 , 뇌종양으로 뇌 각성 수술을 앞둔 환자, 선천성 질환으로 인해 간이식을 받지 못하면 죽을지 모르는 2살짜리 아이, 그리고 부모가 거부하는 탓에 간단한 수술조차 받지 못해 죽음을 앞둔 학생까지! 각양각색의 의사와 환자들의 이야기는 의료인이 환자에게 어떻게 다가가 신뢰를 얻게 되는지, 그리고 환자에 대한 고려 없이 다가간 의료가 어떤 결말을 맞이하는지 잘 보여주고 있다.
의료 서스펜스와 휴먼 드라마가 잘 절묘하게 그려낸 <이웃집 너스에이드>! 감정과 기술, 인간과 시스템 사이의 갈등을 섬세하게 그려낸 이 작품은 현직 내과 전문의 작가답게 의료 현장을 리얼하게 그려내어 병원 내 계급 구조와 의료인의 갈등의 묘사를 생생하게 그려냈다. 또한 미오의 언니 죽음과 관련된 미스터리, 미오의 방에 침입한 도둑, 류자키의 과거 등 긴장감 넘치는 전개로 인해 몰입감 뿐만 아니라 가독성까지 있는 작품이다. 우리가 흔히 TV에서 보는 흔한 병원 이야기가 아니라, 그 이상으로, 상처 입은 사람들의 회복과 연결, 그리고 의료의 진정한 의미를 담고 있다. 환자와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마음을 돌보는 존재로서의 사명감을 느끼고, 의료의 본질을 다시 바라보게 되는 <이웃집 너스에이드>! 간호조무사로서의 삶, 그리고 의료의 재정의, 의료 철학의 충돌과 인간적인 성장 등 의료 현장의 냉정함 속에서도 충분히 따뜻한 손길과 공감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게 해주는 작품이다.
서스펜스와 감성을 잘 그려낸 <이웃집 너스에이드>!의료 서스펜스를 넘어, 사람의 마음을 돌보는 진짜 의료인의 이야기로, 의료는 기술이 아니라 사람을 향한 마음이라는 것을 강하게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병원 내 권력 구조, 의료 윤리 등! 현직 의사가 쓴 리얼한 의료 현장을 경험하고 싶은 분은 꼭 한번 읽어보길! 간호 조무사, 간호사, 의사 간의 역할과 인식 차이를 현실적으로 느끼게 될 것이다.
책 속의 한 문장
가진 자도 그렇지 않은 자도 생명의 가치는 같아야 한다는 바람이다. 순진한 이상론일 뿐이라고 머리로는 이해해도 그런 세상을 꿈꾸고 싶었다.
P.52 중에서
내 시간은 청소 같은 게 아니라 수술과 그에 필요한 기술 트레이닝에 할애하는 편이 세상에 도움이 돼. 그렇기 때문에 어느 정도 쓰레기가 쌓였을 때 청소 업체를 불러 처리하고 있어. 지극히 합리적인 판단이지.
P.81 중에서
'간호조무사 따위'라니 무슨 뜻이죠?! 간호조무사도 중요한 직업이에요. 환자에게 가장 가까이 다가가는 일에 긍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P.96 중에서
배식과 식사 보조, 기저귀 교환, 입욕 보조, 베드 메이킹, 욕창 예방을 위한 체위 변환까지. 간호조무사의 업무는 무척 중요해. 하지만 한편으론 그러한 업무 기술을 몸에 익히기 위해 오랜 수련이 요구되지는 않지. 그러나 외과의사는 달라.
P.96 중에서
의사의 일은 고통받는 환자를 살리는 일이야. 그 어떤 인간이 됐든 상관없어. 설령 연쇄살인범일지라도 눈앞에서 죽을 지경에 이르렸다면 난 그 목숨을 구해.
P.169 중에서
아픈 어머니를 보며 아무것도 할 수 없었던 것이 그저 분했어. 그리고 아무리 자상하게 환자를 생각한다 해도 기술이 없는 의사는 환자를 죽인다는 것을 알게 됐지. 그래서 어머니의 장례를 치른 후 나는 의사가 되기로 맹세했어. 그 주치의와는 반대로, 어디까지나 기술만을 갈고 닦아서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의사가 되기로 말이야.
P.212 중에서
자고 있어도 렘수면 중에는 뇌의 일부가 깨어 있지. 오히려 무의식 상태에서 들은 대화의 기억이 축적되어 있던 부위가 전기적인 자극을 받고 활성화된 것인지도 몰라. 인간의 뇌에는 아직 풀리지 않은 수수께끼가 많으니까.
P.219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