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우 저자 <감각적 그대>!
*출간일: 2025.06.30
*장르:SF소설
*출판사: 고유명사
*총 페이지수: 220
미래를 배경으로 독특한 인간 관계 이야기! 김진우 저자의 <감각적 그대>는 기술이 고도화된 미래를 배경으로 하면서도, 인간의 감정과 관계에 대해 다룬 SF 소설집이다.
김진우 작가소개
¤신춘문예 SF단편소설로 데뷔한 이후 제1회 SF어워드 장편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현재 서울에서 소극장을 운영하며 연극 <어느 왼쪽 우주의 슈베르트>, <스페이스 치킨 오페라>등의 작품을 만들었고 SF와 관련된 극작 연출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다.
¤ 그의 작품은 독창적인 세계관과 치밀한 구성으로 국내 SF문학계에서 꾸준히 주목을 받아 왔으며 음악과 문학을 넘나드는 다재다능한 작가로 알려져있다.
¤작품속에서 미래에 대한 깊은 통찰과 인간 존재에 대한 성찰이 녹아있어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김진우 작가의 대표작
<감각적 그대> 8편의 단편 소개
*너의 아름다운 눈*
¤알루미늄 인공눈을 이식한 간병인의 연애 이야기.
¤감각과 사랑이 교차점에 대해 다룬다.
*제식훈련*
¤사이보그 병사들의 집단정식 회복기의 이야기.
¤물개성화에 대한 저항과 정체성에 대해 탐구한다.
*피아노 변주곡, 린 우주*
¤음악과 우주가 교차하는 SF적 상상력을 선보인다.
¤감성과 기술의 조화를 다룬다.
*언덕 위의 집*
¤미스터리한 분위기의 이야기.
¤기억과 공간의 연결에 대해 다룬다.
*감각적 그대*
¤인간과 기계 사이의 감각적 교류의 이야기.
¤제목작으로서 책의 핵심 주제를 담았다.
*가면*
¤사회적 가면을 벗고 진짜 자아를 찾으려는 존재의 고뇌를 다룬다.
*M-5 위성공장*
¤미래 산업 속 인간의 흔적과 노동의 의미를 되짚는 이야기.
기계와 사람이 함께 살아가는 미래, 미래를 배경으로 한 독특한 인간관계에 대한 이야기! <감각적 그대>는 SF소설가이자 연극 연출가, 음악가로도 활약 중인 김진우 저자의 선보이는 단편소설집으로, 총 8편의 단편이 수록되어 있다. 노인요양원, 은하전쟁, 인공안구, 휴머노이드 로봇 등 미래사회를 주제로 한 이 작품은 알루미늄 눈을 이식한 젊은 간병인의 연애 이야기, 노인의 작은 친절에서 비롯된 인류사의 전환점, 전쟁에서 잊혀진 제식훈련의 부활 등! 기술의 미래와 감정의 과거를 독특한 감각으로 그려낸 작품으로, 8편의 단편들이 깊은 울림을 주는 작품이다. 철학적이고 사회적인 이야기인 이 작품은 인간과 기계의 경계, 노년과 젊음의 간극, 그리고 역사와 우연, 존재와 소멸 등 유머러스하면서도 깊이 있게 잘 그려낸 작품이다.
기술이 아무리 앞서도 , 마음은 여전히 사람을 향한다.
연극 연출가이자 음악가로 활동하는 작가답게, 문학적 감성과 예술적인 상상력이 돋보이는 이 작품은 기술보다 감정, 관계, 존재에 대해 집중한다. 그래서 인지 다른 SF소설하고는 따뜻하게 느껴진 작품이다. 또한 인간과 기계이 경계, 노년과 젊음, 존재와 소멸 등 깊이 있는 철학적인 질문들도 담고 있는 작품이기도 하다. SF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에게도 감각의 문을 열어주는 <감각적 그대>! 미래적 배경 속에서도 여전히 사람 냄새 나는 이야기이다. 휴머노이드, 인공안구, 사이보그 병사 등 기술적 존재들의 이야기이지만, 그들과 인간 사이의 감각적 교류와 정서적인 이야기이다. 또한 기계가 인간성을 갖게 될 수 있는지, 인간은 기술 속에서 어떻게 자신을 지킬 수 있는가에 대해 다루고 있다. 인간과 기계 사이의 경계를 섬세하게 그려낸 이 작품은 기술의 발전 속에서 인간다움이 어떻게 유지되고, 혹은 침식되는지를 보여주는 작품으로, 기술이 아무리 발전했다고 해도, 인간 관계는 여전히 복잡하고 예측 불가능하다는 것을 반복적으로 이야기한다. 또한 휴머노이드 로봇과 노인의 교류, 인공지능과 인간의 대화 속에서 기계가 인간의 감정을 정말로 이해할 수 있는지에 대해 깊이 있게 생각해보게 하는 작품이다.
인간과 기계는 서로를 닮아간다. 하지만 그 사이에는 여전히 사람만이 느낄 수 있는 감각의 영역이 존재한다는 점을 이 작품에서 아주 섬세하게 그려냈다.
오늘을 사는 우리의 고뇌, 갈등, 위로, 사랑이 있다.
각 8편의 단편들은 독립적인 이야기이다. 하지만 공통적으로 다룬 이야기가 있다. 바로 기계와 인간 , 감정과 기술, 존재와 소멸이다. SF 장르의 성격을 띤 작품이지만, 그 속은 인간적인 이야기들이 가득하다. 미래의 기술과 설정은 그냥 단순히 배경일 뿐, 그 중심에는 여전히 사람의 감정, 관계, 존재에 대한 이야기이다. 이 작품은 전체적으로 '인간다움이 무엇인지', '기계와 감정은 공존할 수 있는지' 같은 질문들이 유머와 서정 속에 잘 녹아 있다. 노인요양원, 인공안구, 사이보그 병사, 위성 공장 등 미래 설정이지만, 그 안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는 오히려 지금 현실의 우리와 닮아 있다. 감정의 미래를 상상하게 하는 <감각적 그대>! 기술과 감성, 인간과 기계 사이의 경계를 넘나들며, 우리가 잊고 살았던 감정을 다시 생각해보게 하는 작품으로, 읽는내내 따스함이 느껴지는 작품이었다. 한국 SF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감각적 그대>!SF 적 미래 속 우리의 이야기로, 기술이 아무리 발전해도 사랑과 갈등은 여전히 복잡하고 아름답다는 것을 보여주는 작품이니, 꼭 한번 읽어보길!! SF에 익숙하지 않았던 분이라면, 충분히 몰입할 수 있을 것이다.
책 속의 한 문장
누구나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태어나잖아. 그래 서 주어진 환경에 대한 반항심이란 게 생겨나지. 심성이 지닌 기본값이란 얘기야. 제식훈련이 반복되면 그 반항심이 사라지는 것 같아. 아마도.
P.49 중에서
지금 이렇게 떠들고 있는 내가 없는 존재일지 모른다고? 혹시 두뇌를 해킹당했다고 생각하는 건가? 그게 의심된다면 뇌 진료소에 가서 너의 머리를 스캔해 보면 돼.
P.145 중에서
복제된 의식의 정체성 유지와 활용 측면에서 좋은 아이디어임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의 의식 이 공장이라는 거대한 하드웨어와 연결된다면 또렷한 목적 지향성도 갖게 될 것으로 예측됐다. 그렇지만 마시는 제안을 받아들일 수 없었다. 죽음을 딛고 가야 하는, 그 알 수 없는 세계로 친구를 내던질 수 없기 때문이었다.
P.207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