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후 저자 '오십부터는 단순하게 사는 게 좋다'
¤출간일: 2026.01.28
¤장르: 심리학, 자기계발서
¤출판사 : 21세기북스
¤총 페이지수: 220
90세 정신과 전문의가 이야기하는 마음의 비밀! 이근후 저자의 <오십부터는 단순하게 사는게 좋다>는 불안, 후회, 무력감,비교 돈, 관계, 건강 등 집착과 욕심을 버릴 때 생기는 진정한 행복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이근후
¤이화여대 명예교수 90세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1935년 대구 출생.
¤ 국민학교 때에는 일제강점기를, 중학교 때는 6.25 전쟁을 겪었다. 고등학교 때 아버지가 돌아가신 뒤 집안 가세가 기울고 대학 시절 에는 4.19 와 5.16 반대 시위에 참여해 옥살이를 하는 바람에 취직이 어려워져 생활고로 힘든 시기를 겪었다. 하지만 이어지는 고난 속에서 절망하지 않고 그저 묵묵히 살아나가며 자신의 힘으로 일생을 일궈나갔다.
¤그는 90세까지의 인생 중 50년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이자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로 살며 환자들을 돌보고 학생들을 가르쳤다.
¤학생운동을 하며 투옥됐던 경험을 통해 우리나라 최초로 폐쇄적인 정신병동을 개방병동으로 바꾸었으며 한국정신치료학회를 설립하는 등 우리나라 정신건강의학 발전에 공헌했다. 또한 40년 넘게 네팔 의료봉사를 하고. 사회 복지법인 광명보육원 이사로 50여 년간 아이들을 보살폈다.
¤은퇴 후에는 아내와 함께 사단법인 가족아키데미를 설립하며 청소년 성상담, 부모 교육. 노년을 위한 생애 준비 교육 등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대표작
1. 앞에서 할 수 없는 말은 뒤에서도 하지 마라. 뒷말은 가장 나쁘다.
2. 말을 독점하면 적이 많아진다. 적게 말하고 많이 들어라 들을수록 내 편이 많아진다.
3. 목소리의 톤이 높아질수록 뜻은 왜곡된다. 홍분하지 마라. 낮은 목소리가 힘이 있다
4. 귀를 훔치지 말고 가슴을 흔드는 말을 해라. 듣기 좋은 소리보다 마음에 남는 말을 하라
5. 내가 하고 싶어 하는 말보다 상대방이 듣고 싶은 말을 하라. 하기 쉬운 말보다 알아듣기 쉽게 이아기하라.
6. 칭찬에 발이 달렸다면 험담에는 날개가 달려 있다. 말은 반드시 전달된다. 허물은 덮어주고 칭찬은 자주 하라.
7. 뻔한 이야기보단 편한 이야기를 재미나게 하라 .
8. 말을 혀로만 하지 말고 눈과 표정으로 말하라. 비언어적 요소가 언어적 요소보다 더 힘이 있다.
9. 입술의 30초가 마음의 30년이 된다. 나의 말 한마디가 누군가의 인생을 바꿀 수도 있다.
10. 혀를 다스리는 건 나지만 내뱉어진 말은 나를 다스린다. 함부로 말하지 말고 한번 말한 것은 책임져라.
¤단순함이 주는 자유!
¤나이들수록 단순하고, 행복하게!
삶이 흔들릴수록 더 많은 걸 끌어안으려 했던 당신에게! <오십부터는 단순하게 사는게 좋다>는 90세 정신과 전문의 이근후 저자가 깨달은 늙지 않는 마음의 비밀을 이야기하는 작품이다. 이 작품은 총 7장으로 구성된다. 1장에서는 우울로 나타나는 과정과 이를 다스리는 방법에 대해 말하고, 2장에서는 나의 삶을 존중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3장에서는 오십 이후 달라지는 인간관계를 현명하게 받아들이는 방법에 대해 말하고, 4장에서는 나만의 기준으로 돈과 삶의 적절한 균형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을 이야기한다. 5장에서는 질병 앞에서도 결코 흔들리지 않는 삶에 대해 이야기하고, 6장에서는 걱정에 휘둘리지 않고 마음의 항상성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한다.마지막 7장에서는 마음의 이상 신호를 알아차리고, 자신을 돌보는 방법에 대해 말한다. 여기에 더해 부록으로 늙지 않는 마음을 위해 기억해야 할 것들, 즉 오십 이후의 삶을 단순하게 만드는 10가지 지혜들도 담아냈다.
불안을 정상적인 감정으로 받아들이는 방법에는 두 가지가 있다고 한다. 하나는 항불안제와 같은 약물을 사용하는 것, 다른 하나는 진료를 통해 불안 뒤에 숨어 있는 선행 요인을 통찰하는 것이다. 항불안제는 약 효과가 지속되는 동안에는 안정을 주지만, 그 이후에는 다시 불안이 반복된다는 점에서 원천적인 해결 방법이라고 할 수 없다고 한다. 그래서 보통은 약물 치료와 정서적 치료를 병행한다고 한다. 나이든다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고, 나이든다는 것 자체를 지혜로 받아들어야 하며, 복잡한 욕심과 관계를 덜어내야 50대 이후의 삶이 행복해진다는 것을 이야기하는 이 작품은 50대 이후 삶을 어떻게 살아야 할지 모르는 이들에게 따뜻한 안내서가 되어주는 작품이다. 나이 들수록 삶을 단순하게 정리하는 방법과 덜어내는 지혜를 통해 행복을 찾는 방법을 이야기하는 이 작품에서는 나이가 들수록 불필요한 것들, 즉 욕심, 관계, 돈, 집착 등 모든 것을 내려놓고, 본질적인 것에 집중해야 한다고 말한다. 또한 단순하게 살수록 마음이 가벼워지게 되고, 오히려 삶의 즐거움과 자유가 커질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삶을 진지하게 대해야지만, 너무 지나치게 무겁게 받아들이지 말고, 건강을 삶의 자본으로 삼아야 하고, 나이와 상관없이 배우는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웃음을 잃지 말것, 덜 중요한 것에 집착하지 말것, 그리고 오늘을 즐길 것! 저자의 삶의 경험 토대로 유쾌하게 살아가는 저자의 태도가 이 작품에 그대로 녹아 있어서 신뢰감과 울림을 느끼게 되고, 중년 이후 누구나 겪는 고민을 따뜻하게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제목이 50부터이지만, 20대, 30대, 40대도 충분히 공감할 만한 작품이다.
복잡한 세상 속에서 단순함을 선택하는 것이 나이들어가는 삶을 긍정하게 되고, 더 풍요롭게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것을 일깨워주는 이 작품은 나이가 들수록 단순함 속에서 행복과 자유를 찾는 것이 복잡한 삶을 정리할 수 있고 본질적인 가치에 집중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단순하게 살수록 마음이 가벼워지고, 오히려 더 큰 즐거움과 자유를 누릴 수 있는 단순함 속의 행복, 그리고 웃는 사람이 결국 이긴다는 말처럼 삶의 어려움 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는 태도가 중요하다. 지나간 과거에 너무 집착하지 말고, 현재의 순간을 충실히 살아라. 하는 것이 이 작품의 큰 주제이다. 복잡한 세상 속에서 덜어낼 수 있는 용기와 단순함이 곧 풍요로운 노후의 비결이라는 점을 일깨워주는 이 작품은 일상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지혜가 담겨 있는 작품으로. 저자가 수많은 사람들의 삶을 상담해온 경험, 그리고 저자 본인의 노년의 삶을 들을 수 있어서 좋은 작품으로, 단순히 이론만을 제시하지 않고, 실제 삶에서 얻은 깨달음을 전하는 작품이다. 은퇴, 관계, 변화, 건강 문제 등 중년 이후 누구나 겪는 고민을 다루는 작품이니,꼭 한번 읽어보길! 어떻게 살아야 더 행복할 수 있는지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그저 마음먹기에 따라 삶이 달라진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생각이다. 좋은 마음을 가지면 사물의 모든 것들이 감사하고 좋은 일로만 가득 채워질 것이고, 나쁜 마음을 가지면 바라보는 모든 사물이 나쁘게만 보일 것이다. 나쁜 마음도 내 것이고 좋은 마음도 내 것이니 그 둘이 잘 어우러져 우리 삶의 동반자가 된다면 감사의 날들이 이어질 것이다.
P.8 중에서
죽음이 무엇인지 모를 때는 불안의 크기가 크지 않을 것이다. 살면서 주변의 죽음들을 목격하는 일이 생기면 죽음에 관한 생각도 달라지고 이를 받아들이는 양상 또한 다양 하지만, 아예 모를 때와는 판이하게 다를 수밖에 없다. 한마디로 요약한다면 나이가 들어갈수록 느끼는 불안의 실체는 죽음에 대한 불안이라는 것이 뚜렷해진다.
P.19 중에서
욕심은 어느 한 시기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다. 젊었을 때와는 다르게 나이 들어 갖는 과한 욕심은 초조감으로 발전하여 잦은 실수를 불러온다. 이때 필요한 것이 스스로를 되돌아보는 일이다. 자신의 행동이나 생각을 되돌아보는 일은 우리에게 분별하는 힘과 지혜를 주지만, 이를 게을리하면 제어할 수 없는 마음이 욕심의 높으로 이끌어 고생하게 된다. 그러므로 누구든 자신의 용랑을 잘 알 수 있도록 스스로를 되돌아봐야 한다. 과욕은 자신을 해칠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도 큰 피해를 준다.
P.32 중에서
나이 든다는 것은 우리가 정해놓은 시간에 따라 한 해가 지나면 나이테를 하나 두르는 것과 같다. 몸의 나이는 신체적인 수명을 다하면 나이 먹는 것을 중지한다. 몸이 나이 먹는 것을 중지한다면 그에 따라 기능한 마음도 마땅히 나이 먹는 것을 중지할 것이다. 함께 종말을 맞는다는 의미다.
P.38 중에서
인생은 짧고 예술은 길다는 말이 있다. 인생을 몸과 마음이라고 생각한다면 예술은 그때 그 시절의 사람이 남긴 마음의 흔적이다. 비록 그때 그 당시의 몸과 마음은 사라졌다 하더라도 마음의 흔적은 수천 년이 지난 지금에도 우리들의 머릿속에 남아 있다.
P.39 중에서
나이 든 사람이라면 한 번쯤은 생각해보았을 상황이다. 하지만 이 또한 나 스스로 이겨내야만 하는 생각이니 그저 그 순간의 상황을 담담하게 받아들이려는 노력, 즉 긍정적인 마음을 갖는 준비를 당장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세월은 유수와 같이 흘러 내 옆에 머물러 있지 않을 테니 말이다.
P.54 중에서
사람에게는 자기가 습득한 환경에 적응하는 자기만의 양식이 있다. 이런 적응양식을 가지고 삶을 무난히 살아가고 있다면 굳이 이 통찰이라는 화두를 생각하지 않아도 된다. 그러나 내가 가지고 있는 나만의 적응양식으로 어떤 상황을 헤쳐나가기 어렵다면 이 통찰에 관해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P.64 중에서
빈 둥지는 늘 외롭다. 그리고 허전하다. 그래서 우리는 그 빈 둥지를 그득하게 무엇인가로 채우면서 마음의 위로를 받으려한다. 하지만 그렇게 해서 마음이 채워질까. 공허함은 물질로 채워지기 힘들다. 아무리 채우려 해도 채워지지 않으니 외로움은 더 커질 뿐이다.
P.82 중에서
죽음 그 자체는 두렵지 않다. 몸도 마음도 사라질 테고 느끼고 생각할 것도 없을 테니 두럽지 않다. 그러나 죽음에 이르는 과정은 두렵다. 질병을 앓는다든지 질병이 아니더라도 노쇠하면 그 자체로 이미 고통이다. 이런 고통이 두렵다. 어쩌면 죽음 그 자체보다 죽음에 이르는 과정이 사람들에게 더 큰 불안과 두려움을 안기는지도 모르겠다. 어떻게 하면 담담한 마음으로 죽음에 임할 수 있을까. 그것이 문제다.
P.85 중에서
돈이 모든 기준의 가치가 될 수 없다.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더 많을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 삶의 진정한 가치는 무엇일까. 돈보다는 즐거움과 인간관계라는 생각이 든다. 돈은 우리 삶의 일부를 유지하게 하는 수단이지 가치의 기준은 될 수 없다.
P.94 중에서
우리 삶에는 언제나 죽음의 그림자가 있다. 그러나 죽음이 결정됐다고 해서 지금의 삶이 비루한 것은 아니다. 현재의 삶은 언제나 소중하고 값진 것이기 때문이다.
P.127 중에서
불안은 나이와 상관없이 누구나 두 어깨에 함께 짊어지고 가는 그런 것들이다. 이 불안을 어떻게 의연히 받아들이느냐가 중요한 문제다. 대부분의 사람이 이 불안이란 두 단어를 쉽게 떨쳐 내지 못하고 어떻게든 이겨보려고 노력하며 살아간다. 그러나 애쓸수록 멀어지는 법이다. 세월과 경험에 마음을 맡겨보자.
P.141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