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릴러의 바다, 스파이 코스트를 항해하다.

테스 게리첸 저자 <스파이 코스트>

by 쭈양뽀야booksoulmate

책소개


¤출간일: 2024.11.27

¤장르: 스릴러

¤출판사: 미래지향

¤총 페이지수: 460

첩보 스릴러의 진면목 ! 테스 게리첸 저자의 <스파이 코스트>는 스릴러와 첩보, 인간적인 갈등이 어우러진 소설이다.

줄거리

전직 CIA 요원인 매기 버드는 비극적으로 끝난 과거의 임무를 뒤로 한 채. 메인주의 작은 해안 마을 퓨리티에 정착해 자신의 농장에서 평화로운 삶을 만들어 가며 과거의 악령을 지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그녀의 집앞에 시체 한 구가 놓이게 되고, 그것은 그녀를 잊지 않은 전적들로부터 온 메시지라는 것을 깨달게 된다. 매기는 그녀를 죽이려는 세력과 그 이유에 대한 진실을 밝혀내기 위해 CA에서 은퇴한 옛 친구들과 '마티니 클럽'을 결성한다. 하지만 살인 사건보다는 술 취한 관광객을 다루는 데 더 익숙한 퓨리티 경찰 서장 대행 조 티보듀는 '마티니 클럽'의 고군분투를 복잡하게 만든다. 조는 사실을 밝히길 꺼려하는 매기와 모든 면에서 그녀 보다 한발 앞서 있는 듯한 매기의 이상한 친구들에 대해 당혹감을 느낌과 동시에 의구심을 가지기 시작하는데... 과거의 유령이 돌아왔지만, 옛 동료들의 도움으로 과연 매기는 자신이 쌓아온 삶을 구원할 수 있을 것인가.


등장인물 소개


매기 버드

¤은퇴한 CIA 요원.

¤메인주의 시골 마을에서 닭농장을 운영하며 평화로운 삶을 살고 있다.

¤과거 임무와 관련된 위협이 다시 찾아오면서 사건의 중심에 서게 되는 인물.


마티니 클럽

¤매기와 함께 은퇴한 전직 정보 요원들의 모임.

¤각자 과거의 첩보 경험을 가지고 있다.

¤매기를 돕기 위해 다시 협력하게 된다.

¤은퇴했지만 여전히 날카로운 기술과 직감을 발휘한다.


¤현직 경찰이다.

¤마을에서 발생한 사건을 조사하는 경찰.

¤은퇴한 요원들의 숨겨진 정체와 맞닥뜨리게 된다.

저자소개


테스 게리첸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 .

¤ 스탠퍼드 대학교 졸업.

¤UC 샌프란시스코 대학교 의학박사 학위 취득.

¤작가라는 길을 택한 특이한 경력의 소유자이다.

¤의사 시절 출산 휴가를 보내는 동안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1987년 첫 소설을 출간한 이후 40여 개국에서 4천만 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네로상과 RITA상 등을 수상했다.

¤그녀의 소설들은 미국과 해외에서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했다.

¤전 세계의 비평가들은 그녀의 소설을 ‘맥박을 뛰게 하는 재미’, ‘무섭고 기발한’, ‘세련되고 매혹적인 산문’이라는 찬사를 보냈다.

¤퍼블리셔스 위클리는 게리첸을 ‘메디컬 서스펜스의 여왕’이라고 불렀다.

¤강력계 형사 제인 리졸리와 검시관 모라 아일스가 등장하는 그녀의 시리즈는 TNT 텔레비전 시리즈인 ‘리졸리 & 아일스’의 모티브가 되었다.

¤현재는 의사에서 은퇴를 하고 메인주에 거주하며 전업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대표작
국내 미출간
국내 출간


감상평


¤그림자 속 진실을 추적하다!
¤배신과 진실의 게임!

첩보 스릴러의 진면목! <스파이 코스트>는 지극히 평범한 은퇴자로 조용한 삶을 살아가는 전직 요원에게 어느 날 묻어두었던 과거가 되살아나고, 다시는 쓸 일이 없을 줄 알앗던 예전 재능을 다시 불러내야만 하는 상황에 처하게 된 은퇴한 스파이의 이야기이다. 이 작품은 페이지를 계속 넘기고 싶을 정도로 흥미로운 서스펜스로 가득한 작품으로, 마지막 페이지를 넘기는 순간까지 절대로 손에 놓을 수 없는 그런 작품이다. 은퇴한 CIA 요원들이 평화로운 삶을 살던 중 과거의 그림자와 맞닥뜨리면서 다시 첩보 세계로 끌려 들어가는 이야기를 담은 이 작품은 스릴러 특유의 긴장감 뿐만 아니라 인간적인 갈등도 다루고 있어, 마치 한편의 스릴러 영화를 보는 듯하다. 이 작품의 주인공인 매기 버드가 은퇴한 CIA 요원으로 메인주의 작은 마을에서 조용히 살고 있던 중, 과거 임무와 관련된 인물이 나타나면서 위험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국제적 음모, 배신, 진실 추적을 중심으로 그려낸 이 작품은 각 인물들의 도덕적 갈등 뿐만 아니라 인간적인 선택을 강조하는 작품으로, 예상하지 못한 전개와 빠른 속도로 충분히 몰입할 수 있게 하는 작품이다. 단순히 스파이 활동 이야기가 아니라, 은퇴 후의 삶과 인간적 갈등을 아주 섬세하게 그려낸 이 작품은 저자가 실제로 은퇴한 CIA 요원이 사는 마을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한다. 나이가 들었지만 여전히 날카로운 감각을 가진 인물들의 활약하는 모습이 시니어 스파이의 매력을 충분히 발산시킨 작품으로, 첩보물과 범죄 스릴러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충분히 만족할 만한 작품이 아닐까 싶다.

원서


단순한 액션보다, 인간성과 도덕성, 과거와 현재를 교차시킨 이 작품은 첨보 스릴러의 긴장감 뿐만 아니라 인간적인 드라마를 동시에 그려낸 작품이다. 은퇴한 요원들의 활약이라는 점에서 이야기 자체가 신선하게 다가왔고, 읽는내내 몰입감 뿐만 아니라 저자의 필력이 돋보이는 작품이었다. 국제적 음모, 첩보 활동, 배신과 진실, 인간의 선택과 도덕성을 중심으로 그려낸 이 작품은 은퇴한 CIA 요원들이 다시 위험에 휘말리면서, 국제적 음모와 스파이 활동의 복잡한 이야기를 그려냈는데, 이는 각국의 정치적 이해 관계뿐만 아니라 권력 다툼 속에서 요원들이 어떤 선택을 하게 되는지, 그 선택이 과연 사건을 좌우하게 되는지를 깊이 있게 다루고 있다. 인물들이 도덕적 갈등 속에서 어떤 선택하는지가 중요한 축인 이 작품은 은퇴 후에도 과거의 그림자가 따라붙으면서, 개인의 삶과 도덕적 책임 사이에서 갈등하는 모습을 잘 그려냈다.

은퇴한 요원들의 모임인 '마티니 클럽' 을 우정과 신뢰, 때로는 의심과 배신을 교차하는 모습으로 그려냈다. 이는 사랑, 우정, 배신이 얽히면서 인물들의 감정선을 깊이 있게 그려냈다는 점이다. 진실과 거짓, 인간성과 도덕성의 경계를 그려낸 이 작품은 스릴과 동시에 깊은 성찰을 제공하기도 하는 작품이다. 은퇴한 CIA 요원들의 이야기를 국제적 음모, 배신과 진실, 인간적 갈등으로 긴장감 있게 그려낸 이 작품은 은퇴한 CIA 요원들이 평화로운 삶을 살다가 다시 위험에 휘말리게 된다라는 신선한 설정, 빠른 전개와 예상하지 못한 반전으로 첫 장부터 펼치는 순간부터 마지막 장까지 읽는내내 한순간에 몰입을 하게 하는 작품이다. 국제적 음모와 첩보 활동! 사건의 배후를 추적하는 과정을 손에 땀을 쥐게 할 정도로 긴장감을 유지하게 하고, 인물들의 감정선을 아주 세밀하게 묘사하여, 첩보물이지만 그 안에서 인간적인 면모를 느끼게 하는 작품이다. 긴장감과 반전, 인간적인 이야기까지! 갈등과 관계의 깊이가 매력적인 작품이니, 꼭 한번 읽어보길! 마지막 페이지를 넘기는 순간 이 시리즈의 다음 책도 기대하게 될 것이다.



책 속의 한 문장


나는 이해할 수 있다. 고통은 강력한 향신료이자 쾌락의 다른 얼굴이다. 누군가는 자신이 살아있다는 것을 상기하기 위해 고통을 갈망하는 경우도 있다.



P.74 중에서
돈은 물과 달라요. 오르막을 타기도 하니까요. 너무 많은 돈을 가진 사람으로부터 더 많은 돈을 가진 사람으로 흘러가곤 하죠.



P.152 중에서
그의 죽음에 대한 더 이상의 증거는 필요치 않았다. 인도에 흘린 피의 양으로 보아 그의 부상은 치명적일 거라는 것을 쉽게 추측할 수 있었다. 나는 천천히 운전을 하며 그곳을 지나갔다. 그리고 계속 운전을 했다.



P.158 중에서
그리고 그렇게 합의를 이루었다. 즉흥적인 결정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았다. 이제 나는 한계의 절정에 와있다. 거울에 비친 나 자신의 피곤한 얼굴, 세상의 거대한 계획에서 내 임무가 별다른 차이를 만들지 못한다는 슬픈 사실을 받아들인것, 전쟁은 여전히 일어나고, 전쟁 속의 삶들은 여전히 무너 지고 있으며, 정보원을 통해 수집한 모든 정보의 잡동사니들, 내가 쓴 모든 전보들은 단순히 정부라는 기계로 투입되어 잘근잘근 씹혀 퇴비로 만들어질 뿐이다.



P.173 중에서
아무도 우리의 소리를 들을 수 없는 우리만의 공간. 오직 들리는 소리라곤 우리에게 부딪히는 물보라 소리뿐. 진실을 말해야 할 때가 있다면 바로 지금이다. 그에게 진실하게 반응하지 못할 때마다 내가 간직한 비밀 때문에 죄책감은 커져만 갔다. 솔직해지고 싶지만 누구도 믿지 못하는 나의 천성 때문에 쉽지가 않았다. 그리고 어린 시절부터 그렇게 하면 반드시 대가를 치르게 된다는 것을 배웠다.



P.212 중에서
그는 대답하지 않았지만 그의 눈에서 흥분이 사라지는 것을 보았다. 내가 무언가 희망적인 것을 죽인 것만 같았고, 우리에게 있을지도 모를 어떤 기회를 파괴한 것 같기도 하지만, 난 해야만 한다. 의무라는 것이 요구하기 때문에. 무고한 희생자들이 요구 하기 때문에.



P.249 중에서
우리의 미래. 언제부터 '나'가 '우리'가 되었고 '나의 것' 이 '우리의 것'이 되었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 우리의 삶이 하나로 합쳐지는 과정은 너무도 자연스럽고 점진적으로 진행됐기 때문에 이런 대명사가 언제부터 바뀌었는지, 언제부터 그가 항상 내 옆에 있는 것을 당연히 여기기 시작했는지 인지하지 못했다.



P.282 중에서
정말 오랫 동안 울음이란 걸 잊고 살았는데 한번 터지기 시작하니 멈출 수 가 없었다.



P.442 중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것이 있다. 우리를 쓸모없고 무의미한 존재로 여기는 세상에서 우리의 위치. 새로운 세대는 과거로부터 무엇을 배울 수 있는지는 거의 고려하지 않고 미래만을 바라보고 있다. 우리가 그들에게 무엇을 가르칠 수 있을까?



P.453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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