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레요코 저자의 <빵과 수프, 고양이와 함께하기 좋은 날. 하나>리뷰
*행복으로 체워가는 우리들에게 건네는 위로!
*일본의 대표적인 힐링소설!
*마음이 편안해지는 이야기!
*무레요코 저자의 <빵과 수프, 고양이와 함께하기 좋은 날. 하나>!
이 작품은 일본의 대표적인 힐링소설로 잘 알려진 작품으로, 영화 <빵과 수프, 고양이와 함께하기 좋은 날>의 원작소설이기도 하다. 이 작품은 사소한 일이라도 같이 웃어줄 수 있는 사람이 내 곁에 있다는 건만으로 행복한 일상을 하루하루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작픔으로, 평범한 일상을 하루하루 채워가는 우리들에게 작은 위로를 건네는 마음이 편안해지는 소설이다.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인생에 어느 날 우연히 고양이 한 마리가 찾아왔다.
<빵과 수프 , 고양이와 함께하기 좋은 날 . 하나> 작품소개
엄마와 단둘이 살던 아키코는 갑작스레 엄마를 잃게 된다. 그리고 오랫동안 일하던 출판사의 불합리한 인사발령을 통보받은 후 책 만드는 일을 할 수 없게 되자 그대로 회사를 그만두게 된다. 책 만드는 일 이외에 다른 일을 할 거라고는 생각지도 못했고, 취미로만 하던 요리를 업으로 삼는 것에 대해 고민하지만, 함께 책 작업을 했던 요리학교 선생님의 독려에 용기를 얻게 된다. 그렇게 한동안 비워두었던 엄마의 식당을 본인이 원하는 방향으로 리모델링해 작은 가게를 오픈하게 된다. 직원은 운동부 출신에 배려심 많은 시마 씨 한명이고, 메뉴는 날마다 바뀌는 샌드위치와 수프뿐이다. 산뜻하고 심플한 공간에서 믿을 수 있는 식재료를 이용해 정성껏 음식을 만들 것, 이것이 아키코의 신념이었다. 우역곡적 끝에 식당을 오픈하게 되면서 먹을 것을 제공한다는 것에 대한 책임감을 느끼며 두렵기도 하고 새로운 시작에 들뜨기도 한 나날을 보내던 어느 날, 길 잃은 고양이 타로가 아키코의 품에 찾아오게 되는데... 그렇게 새 식구가 된 타로는 가게 문을 닫고 집에 돌아온 아키코를 잠들기 전까지 졸졸 따라다니다가 같이 침대에 누울 때면 가장 기분 좋은 표정으로 잠들곤 한다. 아키코는 타로와 함께 보내는 평범한 일상 속에서 작은 행복을 발견하면서 살아가는데...
일상 속에서 작은 행복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이 작품은 출판사를 그만두고 개인 음식점을 차린 주인공이 고양이들과 함께하는 일상을 그린 작품이다. 따뜻한 위로와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이 작품은 주인공의 일상 속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고양이를 만나면서 어려운 현실 속에서도 잠시나마 웃음을 되찾게 되는 주인공의 이야기를 담았다. 주인공이 음식점은 운영하며 겪는 고민과 아이디어를 내는 과정을 흥미롭게 그려낸 이 작품은 고양이와 소소한 일상을 보내는 주인공 덕분에 큰 감동을 받게 되는 작품이다. 주인공은 빵과 수프를 만들어내면서 손님들과 소통하고, 그 모습을 볼때면 마치 내 마음이 평온해지는 듯한 기분이 느껴진다. 일상의 소중함과 작은 기쁨을 느끼게 해주는 이 작품은 고양이가 주는 위로와 편안함은 현대사회에서 잠시 멈춰 서서 여유를 찾고 싶은 이들에게 마음의 평안을 준다.
결혼하지 않는 중년 여성의 모습을 그린 이 작품은 자신의 삶과 가게를 책임감 있게 그려낸 이 작품은 결혼하는 나이가 높아지고, 비혼주의지도 많이 늘어나는 지금의 현실을 잘 반영한 작품이지 않을까 싶다. 확신 없는 미래에 우리는 불안해한다. 하지만 지금의 삶을 소중히 여기면서 소소한 행복을 찾아가고, 앞날을 조금씩 준비하는 우리들의 모습을 잘 반영하고 있어서 비슷한 고민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특별한 위로를 얻을 수 있는 작품이고, 자신의 삶을 비관적으로 바라보고 징징거리지 않는 모습에는 오히려 마음이 편안하게 느껴지는 작품이다. 저자는 고양이를 사랑하는 작가이다. 그런 작가답게 고양이의 에피소드를 다양하게 담아내어, 얼마나 고양이를 사랑하는지 알 수 있는 작품이었다. 고양이를 좋아하는 사람이거나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는 사람이라면서 충분히 공감하고 코끝이 찡할 내용이 가득해서 잔잔한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단숨에 읽게 되는 책 음식 이야기! 읽으면 읽을수록 배가 고프고 , 주인공과 고양이의 관계를 보면서 기분이 따뜻해져서 단숨에 읽을 정도로 아주 재미있는 작품이다. 매일을 소중히 여기며 살아가고 싶어질 정도로 고양이도 귀엽고, 따스함을 느껴지는 기분이 들 정도로 하루하루를 소중히 여기며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작은 위로를 건네주는 힐링소설이다.
*무레요코 작가소개*
¤1954년 도쿄 출생.
¤니혼대학교 예술학부 졸업
¤광고회사 등을 거쳐, 1978년 '책의 잡지사' 에 입사했다. 이때 지인의 권유로 칼럼을 쓰기 시작했고, 1984년에 첫 에세이 <오전0시의 현미빵>을 발표하며 작가생활을 시작했다.
¤여성들의 소소한 일상을 경쾌하고 유머 넘치는 문장으로 표현하면서 ' 요코 중독' 현상을 일으키기도 했다.
*무레요코 작가의 대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