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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책읽는 전시기획자 Jul 12. 2020

눈물샘

미치도록 울고 싶은 날

나는 정말 여기까지 밖에 더 나아가지 못하겠다.

그냥 여기까지만 마무리하고 싶다.

살려주세요. 너무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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