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스터스 818 DAY
금일 부스터스는 8월 18일을 맞아 크루들과 818 DAY 기념 간식 이벤트를 진행했습니다. 818 DAY 는 바로 부스터스의 세계관에서 중요한 숫자인 818 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특히 이번달은 사무실 이사를 앞두고 있어 선릉로818에서 보내는 마지막 818 DAY 였는데요.
숫자 8을 연상시키는 간식이 무엇이 있을까 고민하다 잔기지떡을 떠올렸어요! 동글동글한 모양과 말랑 쫀득(?)한 식감이 특징인 전통 술떡이랍니다. 그리고 거기에 어울리는 옛날 미숫가루를 준비했어요. 숫자 8이 잘 보이도록 잔기지떡 두 개를 이어 먹기 좋게 꼬치에 끼웠습니다. 그리고 미숫가루와 약간의 설탕(사실 설탕은 많이 들어가야 맛있는 거 아시죠?)을 넣어 한 분 한 분 국자로 컵에 담아 드렸어요.
공지 후 많은 분들이 회의실로 오셔서 잔기지떡과 미숫가루를 받아 가셨답니다. 미숫가루를 섞을 때 덩어리가 잘 풀어지지 않아 걱정도 됐는데 많은 분들이 맛있다고 해주시고 좋아해 주셨어요.
최근 부스터스는 크루들이 압구정에서 남은 시간을 더욱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소소한 이벤트를 꾸준히 마련하고 있어요. 앞으로 남은 시간을 어떻게 보내는지, 그리고 이사 후 우리의 일상에 대한 콘텐츠도 준비하고 있으니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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