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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보싸 May 28. 2024

여름이 온다

in the subway - 07

여름이 온다.

어떻게 살았는지 되짚어 볼 새도 없이

그렇게 하루하루는 빠르게 흘러간다.


오늘도 부질없는 질문 하나.

잘 살고 있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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