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R칼럼 006] '전략'을 넘어 '철학'입니다[동아비즈니스리뷰(DBR) 연재] 안병민의 숨은 경영 찾기 | 스파이더맨이 따로 없습니다. 다리를 거의 찢듯이 벌려 한 쪽은 뒤로 쭉 빼고 또 한 쪽은 무릎을 땅에 댑니다. 그 무릎에는 수건이 묶여있습니다. 그러고는 카메라를 땅바닥에 댑니다. 자연히 얼굴과 상체도 땅에 닿을 듯 내려갑니다. 그렇게 그는 사진을 찍어 줍니다. 얼마 전 다녀온 말레이시아 여행 중 만난 현지 일일투어 가이드 분 얘기입니다. 대부분의 가이드
brunch.co.kr/@botongmarketer/2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