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구석5분혁신.한글날]
[방구석5분혁신=안병민] 한글은 단순한 문자가 아니다. 우리 문화의 자부심이자, 세계가 인정한 독창적 문자다. 한글날 578돌을 맞아 한글의 특장점을 정리해 풀었다. '안병민손글씨' 폰트라는 작은 선물(필요한 분이 계실지?ㅎㅎ)도 준비했다.
1. 소리를 담는 문자
한글은 소리를 그대로 담아내는 문자다. 세종대왕은 누구나 쉽게 읽고 쓸 수 있는 글자를 만들고자 한글을 창제했다. 자음과 모음이 결합되어 소리 표현이 자유로워졌다. 문맹률 감소에도 큰 역할을 했다. 백성을 생각한 세종대왕의 애민정신이 담긴 결과였다.
2. 점과 선으로 그려낸 직관적 글자
한글은 자음과 모음의 조합으로 이루어진다. 발음 기관의 모양을 본떠 만든 직관적인 글자다. 자음은 발음 기관의 형태를 시각적으로 나타내어 소리와 글자를 쉽게 연결짓게 한다. 한글의 독창성이 더욱 빛나는 대목이다.
3. 한 글자, 한 소리
한글은 '한 글자에 한 소리' 원칙을 따른다. 발음과 표기가 일치해 언어를 배우기 쉽다. 발음의 일관성이 유지되며, 교육적 가치도 높아진다. 단순한 문자를 넘어 소통의 도구로서 기능한다.
4. 의미를 쉽게 전달하는 구조
한글은 자음과 모음을 모아 글자를 만들고, 글자를 이어 문장을 만든다. 이 구조 덕분에 의미 전달이 간결하고 명확하다. 다양한 음절을 조합해 새로운 단어나 표현을 만들어내기 쉬운 점도 강점이다. 소통의 편리성을 극대화하는 한글의 중요한 장점이다.
한글은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문자로, 그 유례를 찾기 어렵다. 세종대왕의 훈민정음 창제는 우리에게 소중한 선물이다. 지금도 그 빛을 잃지 않는다. 한글의 우수성은 단순히 읽고 쓰는 것을 넘어, 소리와 의미의 결합으로 우리의 문화를 깊이 이해하고 전파할 수 있는 도구로 자리 잡고 있다. 세종대왕님 리스펙!!! ⓒ혁신가이드안병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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