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보비 Jan 23. 2024

빛나는 꺾어짐

2014-07-07 18:12:16



빛나는 꺾어짐




잔잔한 저녁 햇빛


따스하게 솜털 속에 스며들 때


들려오는 탄성


와! 원더풀 뷰티풀




나만 홀로 꺾어졌어


나를 똑 잘라 흠없게 만들어 줘




No!


우리가 빛나는 것은


우리가 너를 품고 있기 때문이야!


매거진의 이전글 응원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