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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백경 Aug 06. 2018

[심리학]이 말하는 좋은 연애하는 방법 <관계 컨텐츠>

매일 똑같은 생활 속에서 행복한 연애하기 


연애를 처음 시작하고 설레이는 마음으로 만나면서

시간이 점점 지나가면 사랑이 식는 것 같고

만나도 처음처럼 설레이지 않는 느낌이 드는것 같다.


다양한 개인의 이유나 익숙해짐이 있지만

가장 큰 이유는 처음 시작했던 연애와 몇년을 만나는 연애가 

항상 똑.같.기 때문이다.


사람은 원래 같은 일을 반복하면

반복되는 일의 중요성을 스스로 떨어뜨린다.


매일 똑같이 만나고 여행다니고 놀러다니고 먹으러가고

그런것들은 결국 새로움이 지나가고 익숙함이 다가오면

흥미를 잃게 되고 재미가 없게 된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연애가 잘 이루어질 수 있을까?

더욱 더 잘 만나고 사랑하며 행복할 수 있을까?


바로 <관계 컨텐츠>를 제공해야한다.

그것은 일반적으로 제공되는 <문화 컨텐츠>와는 다르다고 할 수 있다.


그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사회가 제공하는것이 바로 <문화>이다.

그리고 그런 문화로부터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컨텐츠>가 문화 컨텐츠이다.


요즘 시대에서 <문화 컨텐츠>는 넘치다 못해 매일매일 수십 수백개가 탄생되며 사라진다.

오늘 놀거리 즐길거리를 찾아보고 내일이 되면

내일 또 새로운 즐길거리가 탄생되어진다.


대표적인 문화 컨텐츠가 바로 <유튜브>이다.

매일매일 생기는 수십 수백개의 유튜브 영상들을 보고 있으면 하루가 금새 지나간다.

그리고 다음날이 되면 또 다시 수백 수천개의 컨텐츠가 우리를 기다린다.

지금까지 올라온 유튜브 영상만 모두 본다고 해도 

우리는 한 평생 유튜브만 보면서 살 수 있을지도 모른다.


타인과 관계하면서 살 필요가 없어진다.


시대가 제공하는 <문화 컨텐츠>가 있기 때문이다.

거기에는 <관계>가 필요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그저 <소비>만으로도 충분해진다.


그렇다면 그걸로 충분할까? 좋은걸까?

자신이 유튜브만 보고

혼자서 밥을 먹고

영화를 보고

놀러가고

그렇게 살아도 행복하다면 아무런 문제도 되지 않는다.


세상 그 누가 뭐라도 해도 

자신이 행복하다.

라고 하는데 거기에 어떤 타인의 의견이 들어갈 필요가 있을까?


소비하는 <문화 컨텐츠>만으로 살 수 있다면 그걸로도 행복한 삶이라고 할 수 있을지 모른다.

10년, 20년, 30년 평생동안 살아가면서 소비자로서 살아가는 것으로도 충분하다.


그런데 만약 자기가 그렇게 재미있는게 많은 이 세상에서 

영화도 보고, 놀러도 가고, 먹으러 다니고

문화를 충분히 즐기고 재미있게 살아간다고 생각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런 자신이 행복하게 느껴지지 않다면

그건 무엇때문일까?

그런 자신이 행복해지려면 어떻게 해야하는 걸까?


그 이유를 상명학에서는 <관계>에서 찾는다.


누군가와 함께 관계를 하면서 행복을 느끼는 사람들이 있는 것이다.

아무리 좋은걸 즐기고, 아무리 편안한걸 하고, 아무리 재미있다고해도

재미가 없다.....


혼자서 무언가를 하는 것으로는 

행복하지가 않다.....


그런데 그렇다고 다시 또 누군가를 만난다는 것은 

흥미가 안 생긴다....


라는 생각을 갖고 있다면

우리는 <관계 컨텐츠>를 가져야 한다.




본 포스트는 유튜브 <상명핫 팟캐> 영상을 토대로 작성되었습니다.

https://youtu.be/YfzXSDdDv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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