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부 | 일상에서 심리적 회복력 키우기

몸을 돌보는 것이 곧 마음을 돌보는 일

by SH

한동안 마음만 돌보면 된다고 생각했다.

명상도 하고, 글도 쓰고, 감정 기록도 열심히 했다.

그런데 몸이 지쳐 있으면

아무리 마음을 다독여도 금세 무너졌다.


그때 깨달았다.

몸과 마음은 서로 떨어져 있는 게 아니라는 걸.

몸이 편안해야 마음이 안정되고,

마음이 안정되어야 몸도 가벼워진다.


기초를 지키는 게 마음 회복의 첫걸음이다.


수면, 식사, 움직임.

너무 당연해서 놓치기 쉬운 것들이지만

이 세 가지가 무너지면 마음도 쉽게 흔들린다.


심리학 연구에 따르면,

하루 7시간 이상 숙면을 취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스트레스 회복 속도가 빠르다.

잘 먹고, 잘 쉬고, 적당히 움직이는 것이

결국 가장 기본적인 심리적 회복 방법이다.


이 작은 사실의 인지, 행동 만으로도

하루의 피로가 줄고 마음의 여유가 생겼다.


몸이 보내는 신호에도 귀를 기울여야한다.


몸은 늘 가장 먼저 신호를 보낸다.

호흡이 가빠지거나, 어깨에 힘이 들어가거나,

잠이 오지 않는 건 마음의 상태를 알려주는 경고등이다.


그 신호를 무시하지 않고 돌보는 것,

그게 곧 마음을 돌보는 일이다.


“마음을 지키는 가장 빠른 길은

몸부터 다정히 돌보는 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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