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을 돌보는 것이 곧 마음을 돌보는 일
한동안 마음만 돌보면 된다고 생각했다.
명상도 하고, 글도 쓰고, 감정 기록도 열심히 했다.
그런데 몸이 지쳐 있으면
아무리 마음을 다독여도 금세 무너졌다.
그때 깨달았다.
몸과 마음은 서로 떨어져 있는 게 아니라는 걸.
몸이 편안해야 마음이 안정되고,
마음이 안정되어야 몸도 가벼워진다.
기초를 지키는 게 마음 회복의 첫걸음이다.
수면, 식사, 움직임.
너무 당연해서 놓치기 쉬운 것들이지만
이 세 가지가 무너지면 마음도 쉽게 흔들린다.
심리학 연구에 따르면,
하루 7시간 이상 숙면을 취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스트레스 회복 속도가 빠르다.
잘 먹고, 잘 쉬고, 적당히 움직이는 것이
결국 가장 기본적인 심리적 회복 방법이다.
이 작은 사실의 인지, 행동 만으로도
하루의 피로가 줄고 마음의 여유가 생겼다.
몸이 보내는 신호에도 귀를 기울여야한다.
몸은 늘 가장 먼저 신호를 보낸다.
호흡이 가빠지거나, 어깨에 힘이 들어가거나,
잠이 오지 않는 건 마음의 상태를 알려주는 경고등이다.
그 신호를 무시하지 않고 돌보는 것,
그게 곧 마음을 돌보는 일이다.
“마음을 지키는 가장 빠른 길은
몸부터 다정히 돌보는 일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