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 청담동 타오디엔 브런치
호치민라이프 25
호치민 1군은 여행관광지가 집중되어 있는 곳이라고 한다면
2군 타오디엔은 외국인들의 거주지이자 베트남사람들에게는 부촌으로 불리는 곳이다
그래서인지 이국적인 분위기가 참 많이 나는 곳이다
한국 사람들도 요즘 많이 이쪽으로 이사 와서 살기 때문에
카페, 식당, 미용실 등등 한국인들이 운영하는 편의 시설들도 많이 생겨나고 있다
일요일만 되면 사람들이 몰리는 브런치 가게들 중 타오디엔에 위치한 두 곳을 소개하려 한다
Tywi B. - House of Croissants & Baguettes
97c Đ. Thảo Điền, Thảo Điền, Quận 2, Thành phố Hồ Chí Minh
내부 외부 아주 작은 공간이지만
베이커리 오픈 키친이 실내에 자리 잡고 있다
파란색과 노란색이 너무 조화를 잘 이루는 인테리어가
인싸들에게 좋은 배경 아닐까 싶기도 하다
이곳은 크로와상과 바게트가 인기가 많아서
배달로 주문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다
커피는 약간의 산미가 강해서 내가 좋아하는 타입은 아니었지만
취향에 따라 다를 수 있으니
아기자기한 분위기 속에서 간단한 브런치를 하기에 딱 좋은 곳이다
MaSa French Eatery by Hervé
204/20 Nguyễn Văn Hưởng, Thảo Điền, Thủ Đức, Thành phố Hồ Chí Minh 70000
와인종류가 많은 이 프렌치 레스토랑은 최근 브런치 오픈도 시작을 했다
외관은 베트남 템플이지만
음식메뉴와 맛은 완벽한 유럽식이다
통유리 오픈키친에
베이커리를 판매하는 곳이 별도로 마련되어 있다
상냥하게 첫인사로 맞아주는 프랑스 부부의 모습 또한 인상적인 곳이다
베트남에 여행 오면 베트남 음식만 먹기에는 너무 단조로울 수 있으니
핫한 타오디엔에서 분위기 있는 브런치를 한 번쯤 즐겨주는 건 어떨까 싶다
[매주 월요일 연재]
To be contin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