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즈드 바이 울브스(Raised by Wolves)는 여러모로 미친 SF 드라마임에 확실합니다.
에어리언 시리즈와 프로메테우스와 결을 같이 하고 있죠. 감독이 같기 때문입니다.
마더라고 불리는 안드로이드는 에일리언의 여전사 시고니 위버의 느낌이 나고 프로메테우스에서
강력한 액션을 선보인 누미 라파스를 연상시킵니다.
게다가 인류기원이라는 거대한 명제를 어찌 보면 단순해 보이는 장소에서 담담하게 풀어가는 과정이
도저히 상상하기 어려운 영역까지 넓혀 버립니다. 드라마에서 다룰 수 있는 주제인가 싶기도 합니다.
시즌1이 끝난 지금 충격적인 결말 이후 어떻게 진행될지 너무나 기다려집니다.
행성에는 얼마나 많은 원주민들이 남아 있는지?
몬스터(에어리언처럼 보이는)는 인간이 퇴화한 모습일까?
마더와 칼레브(마커스)의 갈등은 어디까지 격돌할 것인가?
미트라교는 어떤 역할을 할까?
날아다니는 새끼 뱀은 무엇인가?
이 수많은 떡밥을 어찌 회수하실지 제가 다 살 떨리네요~^^
시즌2를 기다리며 다시 한번 정주행 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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