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정규 앨범에 담긴 진솔한 청춘의 기록
안녕하세요. 손익분기점.입니다.
뮤지션에 있어 첫 번째 정규 앨범은 세상에 던지는 가장 솔직한 선언과도 같습니다. 특히 '진솔한 청춘의 기록'이라는 주제를 담을 때, 이 앨범은 단순한 음악 모음을 넘어 성장통을 겪는 모든 이들에게 건네는 깊은 공감의 메시지가 됩니다. 불안정하지만 아름다운 청춘의 시기에 느끼는 사랑, 꿈, 방황, 그리고 자아 탐색의 여정들이 꾸밈없이 트랙 하나하나에 녹아들어 있습니다. 완벽하게 포장되지 않은 서투른 감정의 조각들이 오히려 듣는 이들에게 큰 울림을 주며, 아티스트 자신 또한 이 앨범을 통해 비로소 자신의 정체성을 확고히 하고 대중과 깊은 교감을 시작하는 중요한 발판을 마련하게 됩니다.
이처럼 청춘의 민낯을 담아낸 앨범은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는 가치를 지닙니다. 타이틀곡부터 수록곡까지, 앨범 전체는 하나의 일기장처럼 기능하며 그때의 고민과 희망을 생생하게 보존합니다. 밝고 경쾌한 사운드 뒤에는 숨겨진 고독함이, 차분한 발라드 속에는 뜨거운 열망이 교차하며 청춘의 다면적인 모습을 입체적으로 그려냅니다. 이 앨범을 듣는 이들은 아티스트의 경험을 통해 자신의 지나온 혹은 현재의 청춘을 되돌아보게 되고, 그 기록 속에서 위로와 용기를 얻으며 앞으로 나아갈 힘을 얻게 됩니다. 결국, 이 앨범은 한 시대의 청춘을 대변하는 상징적인 작품으로 자리매김하게 됩니다.
오늘 소개할 아티스트는 첫 번째 정규 앨범을 통해 본격적인 음악 활동을 알리는 아티스트 ‘장한나’입니다.
지금 바로 아티스트 ‘장한나’의 이야기 시작합니다.
Q : 안녕하세요. 장한나님 먼저 채널 구독자분들께 근황과 함께 짧은 인사 말씀 부탁드립니다.
A : 안녕하세요! 아티스트로써 첫 정규 앨범 ‘Hannah’s Studio’를 세상에 내어놓게 된 장한나라고 합니다!!
첫 정규 앨범의 의미와 핵심
Q : 수많은 싱글 활동 끝에 드디어 첫 정규 앨범을 발매하게 되었습니다. 아티스트로서 첫 정규 앨범은 어떤 의미인가요? "장한나에게 정규 앨범이란 _________이다"와 같이 정의해 주신다면?
A : 꼭 필요했던 중요한 성장과정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ㅎㅎ 솔직하게 뿌듯하기도, 좋기도 하지만 앨범을 떠올리면 힘들었던 것들이 생각나서 싫기도 한.. 애증이네요. 그렇지만 덕분에 더 많이 성장했어요.
Q :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을 선정하게 된 배경과, 이 곡을 통해 대중들에게 전달하고 싶은 핵심 메시지는 무엇인가요?
A : KPOPSTAR이라는 곡과 Burning Slow로 정하게 되었는데요, 둘이 전혀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는 트랙들입니다. ‘KPOPSTAR’는 제가 처음 음악씬에 발을 들이게 된 순간부터 지금까지를 짧게 담은 곡이고요, 오디션프로그램으로 저를 기억하고 계시는 분이 많은데 제가 음악을 안 하는 줄 알고 계시는 분들도 있고, 실패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을 텐데, 심지어 저마저도 그렇게 느껴지는 순간들이 있거든요, 그렇지만 누가 뭐라던지 이제 숨길 것 없고 나는 지금도 스타야 라는 메시지를 전하는, 자신에게도 불러주는 트랙입니다. ‘Burning Slow’는 저에게 그려지는 그림이 확실히 있었어서 정말 고민을 많이 하며 믹스 전까지도 고민을 많이 했는데 믹스가 너무 잘 나와서 너무너무 안도했던 게 생각이 납니다. 지금은 너무 만족하고 벌써 라이브하러 다닐 생각에 재밌을 것 같네요 ㅎㅎㅎ
Q : 정규 앨범인 만큼, 여러 트랙이 하나의 흐름을 만듭니다. 이번 앨범의 전체적인 주제나 스토리텔링은 무엇이며, 곡의 배치를 어떤 순서로 구상하셨나요?
A : 스토리텔링이 있는 앨범은 아니에요. 앨범 소개에 썼다시피 ‘Hannah’s Studio’는 제 음악을 만들기 위해 함께 작업실에 모여준 아티스트들과 저를 담은 모습들이고, 그런 다양한 색깔을 담은 저의 음악들과 음악적 영향, 이야기들을 풀어본 앨범이구, 곡 순서는 참여해 주신 몇 분들과 같이 상의해 보았습니다!
Q : 앨범 작업을 위해 가장 오랜 시간을 투자하거나, 혹은 가장 큰 고민을 했던 곡은 무엇인가요? 그 이유도 궁금합니다.
A : 이건… 사실 전 곡 다입니다 ㅠㅠ 피처링, 구성, 비피엠, 가사 등 혼자서 고민하는 시간이 너무 많았고, 그것도 문제였던 것 같아요. 같이 얘기하면서 해나가면 좋았을 텐데 계속 갇혀서 생각하다 보니 도움을 요청할 생각조차 못했던 것 같아요. 참여해 주신 것만으로 감사하다고 생각해서 자잘한 고충 같은 건 제 문제라고 생각하고 잘 나누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서툴렀죠 ㅠㅠ
Q : 이번 앨범에 담긴 곡들 중에는 기존 싱글과 달리, 정규 앨범에서만 들을 수 있는 새로운 시도나 숨겨진 트랙 같은 특별한 곡이 있나요?
A : 글쎄요, 모두 다 새롭고 색다른 시도라고 생각합니다. 작년 쫘르륵 싱글로 냈던 곡들이 그냥 보내긴 아쉬워서 함께 새로 태어난 정도? 아, Sugar Honey Iced Tea라는 곡은 원래 제가 그냥 의미 없이 쓴 버리는 멜로디? 였는데 UGP 오빠가 아카펠라를 가지고 Bpm을 당겨서 이것저것 하시더니 완성된 곡이에요, 그래서 굉장히 말이 많아 보이고 sped up 같아 보입니다. 녹음할 때도 쉽지 않았어요 ㅎㅎ
음악적 성장과 변화
Q : ‘K팝스타’ 시절부터 싱글 활동을 거쳐 첫 정규 앨범을 내기까지, 장한나 님의 음악 스타일과 보컬은 많은 발전을 거쳤습니다. 이번 앨범에서 가장 확실하게 보여주고 싶었던 ‘현재의 장한나 음악’의 색깔은 무엇인가요?
A : 지금은 알앤비를 하고 있다고 얘기하지만, 앞으로는 어떠한 장르에만 한정되지 않는 여러 모습들 보여드리고 싶고, 이번 앨범은 한 층 더 성장한 게 모두들 들어보시면서 느껴지실 거라고 생각됩니다..!
Q : 앨범 작업 중 예상치 못한 음악적 영감을 얻었거나, 혹은 스스로의 음악관에 큰 변화를 준 계기가 있었다면 말씀해 주세요.
A : 요즘 맨날 지인들에게 ’나 음태기다 ‘ 하는데, 생각보다 역시 저는 하고 싶은 스타일이 많더라고요ㅎㅎ사실 이렇게 트랙 수 추린 것도 많은 곡들이 있었다 빠졌다 했거든요, 그래서 아 아직 나는 시도하고 싶은 게 많구나 생각했습니다.
Q : 정규 앨범을 준비하며 직접 프로듀싱, 작사, 작곡에 참여한 곡이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체 트랙리스트를 완성했을 때, 창작자로서 가장 뿌듯했던 순간은 언제였나요?
A : 뭐 믹스마스터가 끝나고서 이제 저의 의도들이 잘 들리기 시작했을 때부터 뿌듯하기도 하고, 불안했던 마음들이 가라앉았던 것 같아요.
아티스트로서의 도전과 비전
Q : 첫 정규 앨범이라는 큰 프로젝트를 독립적으로 진행하면서 느꼈던 책임감의 무게와, 그 모든 과정을 이겨낼 수 있었던 원동력은 무엇인가요?
A : 정규라는 중요한 결정을 했기 때문에 지금 마음먹었을 때 아니면 안 된다 하는 마음으로 했죠. 그래도 그게 1년이 걸렸지만.. 오래 끌면 오히려 더 좋은 결과나 마음가짐이 어려운 거 같아요.
Q : 앞으로 정규 앨범 활동과 함께 콘서트나 단독 공연 계획도 있으신가요? 팬들과 이번 앨범으로 어떻게 소통하고 싶으신가요?
A : 네! 콘서트 무조건 할 계획입니다! 펀딩도 진행할 계획이고 CD, 굿즈 등등 공연으로 많이 만나 뵙고 싶습니다!!
Q : 뮤지션 '장한나'가 완성해 나갈 음악의 최종적인 목표나 꿈꾸는 미래의 모습은 무엇인가요? 이번 앨범이 그 목표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 생각하시나요?
A : 네 더욱이 제 음악을 알릴 수 있는 시작이라고 생각하고 인정받을 수 있는 계기라고 생각합니다. 빨리 잘 커서 많은 공연, 나아가 월드투어도 하고 싶습니다!
마무리 메시지
Q : 첫 정규 앨범을 기다려 온 팬들에게 전하고 싶은 감사 메시지와, 이번 앨범을 통해 대중들이 장한나라는 아티스트를 어떻게 기억해 주길 바라시는지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A : 제 음악들을 사랑해 주시고 기억해 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하고 제 음악이 마음의 활력이나 위안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더 좋은 영향력을 주는 기대되는 아티스트로 성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닷!!
정규 앨범 전곡 듣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