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역사는 어떻게 기록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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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네모탈출
개인은 각자 그 안에 자신의 역사를 안고 산다. 부끄러움도 있고 후회도 있다. 그러나 아름다움도 있고 당당하고 장엄한 순간도 있게 마련이다. 산다는 것은 자신을 재료로 좋은 작품을 만들어내는 것과 같다. 그저 '태어나 먹고살기 위해 애쓰다 아파트 한 채를 남기고 일흔여섯 살의 나이로 죽었다.'라고 기록되고 싶지는 않은 것이다.
- 구본형, <나, 구본형의 변화 이야기>

훗날 나의 역사는 어떻게 기록될까? 제대로 기록이나 될까 의심스럽기도 하지만, 사실 나 죽고나서 나에 대한 기록은 별로 관심없다. 다만 죽는 순간에 스스로 ‘참 잘 살았다’ 혹은 ‘꿈을 위해 열심히 살았다' 라고 말하고 싶다. 최소한 그저 아파트 한채 남긴 것으로 만족하는 인생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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