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윤지연 the dawn
Jun 06. 2022
나만의 일로 늘 고민하다가
안주하다가
만족하다가...
이제는 가족의 일로
정신이 아프다.
내가 아픈것보다
가슴아픈 일이
가족이 아픈 일...
콘서트장에서
내가 좋아하는 가수의 노래를 듣다가
시간이 멈추었으면 했는데~
이제 마음이 문득문득 저미어오니
이대로 걷다가 시간이 멈추기를
바라기도 한다...
나란 사람은
슬픔에 익숙하지않다.
긍정적인 성격따윈
금새 사그라들고마는...
지금의 상황...
나이가 더 들면 웃음따윈 포기할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