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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의 늪

나조차 내가 낯설다

by 윤지연 the dawn

이성으로 살아오던 내가
감정에 휩쓸려
낯선 길로 들어설때...


나조차 내가 낯설다.

마치 덫에 스스로 걸려드는 것처럼

망가져가는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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