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형 개선이라면 몰라도 타고난 체질과 성격을 뜯어 고치는 것은 불가능하다. 설령 가능하다고 하더라도 자신의 타고난 결을 숨기고 사는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 결국은 내가 가진 것들 중에 유지해야 할 것들과 버려할 것들을 구분하고 선별하는 일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개인뿐 아니라 기업이나 브랜드도 마찬가지 아닐까? 몸의(체) 성질(질)을 바꾸려고 애쓰지 말고 그냥 몸(나의)이 가진 능력(가치)을 발굴하는 것에서 출발해야 한다. 물론 그 가치를 발굴하고 그걸 보석처럼 다듬는 일은 어쩌면 체질을 바꾸는 일보다 더 어려운 과정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