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cont/ast 001.
최근 리뉴얼한 백세주 패키지 디자인에서
매력적인 대비를 발견했습니다.
라벨 전면을 감싸고 있는
과감한 크기로 레이아웃한
두툼한 전통의 붓질과
정제되고 얇은 라인으로
연결된 문자는
현대적으로 해석된 문자도를
보는 듯하더군요.
전통적 / 현대적인 감각과
거친 질감 / 매끈한 질감의 대비가
서로를 돋보이게하고
전체 패키지 디자인의 긴장도를 올려
전체적인 완성도까지 끌어 올리는 역할을 합니다.
20년간 브랜드 기획과 디자인을 해왔습니다. 그간의 경험과 배움을 바탕으로 브랜딩과 디자인이라는 두개의 렌즈를 통해 바라본 사물과 사람 그리고 세상 이야기를 나누고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