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네 말 한마디에 힘을 얻어
내가 나에 대하여 알아야 할 때가 되었음을 직감했지.
네 말이 맞아.
최근 들어 부쩍 살이 찐 것도, 잦은 음주에 피곤해한 것도.
일에 치어 코피를 흘리기도 했으니.
그럼에도 친구의 말 한마디에
너와의 심연에서 잠시 벗어날 수 있었어.
집에만 있었으면 멍하니 있었을 텐데,
말 한마디 덕에, T스러운 말에 나는 나를 꺼낼 수 있었지.
늘 예기치 않게 연락하는 나를 반겨주어 고마워,
부족하지 않다 말해주어 고마워.
안녕하세요. 이런저런 말을 끄적이고 있는 벼리울입니다. 이 글을 읽으신다면 저의 속살을 보신 거겠죠? 환영합니다. 발가벗은 상태로 만나요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