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는 불안의 시대에 살고 있다. 상대적 박탈감도 심하고 누구나 불안을 가지고 있다.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
지난 연재[몸으로 돌보는 마음]에서 불안이 생기는 이유와 불안을 대하는 자세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다시 인용을 해 본다.
“변화는 안정이 깨진 상태고 그것이 불안감을 만든다. 불안감은 물리쳐야 할 것이 아니라 변화하는 과정에서 생겨나는 자연스러운 느낌일 뿐이다. 세상은 변화하고 그 속도가 빨라졌으므로 내가 느끼는 불안의 빈도가 높아졌을 뿐이다. 자연은 늘 변화한다. 자연의 일부인 나도 불안해하며 변화하고 있다. 단지 오늘 불안 속에서 어떤 선택을 했느냐가 중요할 뿐이다. 불안함 속에서 내 삶의 균형을 잃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매일의 공고한 루틴은 내가 세상과 접촉한 기저면을 넓히는 일이고 삶의 가치관은 중심을 잡아주는 질량이 된다. “
좋은 글은 더 널리 반복하여 읽혀야 하기 때문에 강조해 본다.
불안을 극복하는 적극적인 방법으로 매일 명상을 2회하고 있다. 그리고. 산으로 3회 오르며 자연이 주는 에너지를 맘껏 취한다. 그리고 부들부들 거리는 운동들을 하면서 그 흔들리는 느낌을 그대로 몸에 적응을 시킨다. 몸은 꽤 적응력이 빠르다. 우리가 생각하는 것 보다 더 빠르게 새로운것에 익숙해 지고 적응한다. 당신의 흔들거리는 불안도 별것 아니게 느낄 수 있도록 다음 운동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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