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음(mm)에서 '출간 제의 받는 글쓰기 노하우'를 들어봅니다.
브런치 작가님들과 만나는 자리가 있을 때마다, 브런치팀은 공식 질문을 합니다. "언제 어떻게 브런치를 시작하게 되셨나요?". 그러면 정말 신기하게도 거의 모든 작가님이 '브런치를 처음 접한 순간'을 생생하게 떠올리며 답변을 해주시죠. 그 답변에는 행복한 미소가 포함돼 있습니다. 제8회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 대상 수상 작가님들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작가 심사에 자꾸 떨어져서 오기가 발동하더라고요. (웃음) 4번째 도전 끝에 통과했어요."
"제 목소리가 감기 걸린 것처럼 들리죠? 저는 목소리가 제대로 나오지 않는 병이 있어요. 말하기가 힘들어진 후로 글쓰기가 제 의견을 전하는 좋은 수단이 됐어요."
"기자 생활을 하면서 상대에게 일방적으로 이야기를 전하는 글을 써 왔어요. 그런데 브런치에 글을 쓴 뒤로는 독자들과 소통하는 경험을 하면서 글에 대한 관점이 바뀌었어요."
"저는 스마트폰 중독이에요. 허비하는 시간을 어떻게 하면 생산적으로 쓸까 고민하다가 글쓰기를 택했어요. 이제 대상까지 탔으니 무척 생산적인 결과까지 만들어졌죠."
'응모 마감일까지 최대한 많이 써 보자!'라는 생각으로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에 처음 도전했다가 대상을 수상한 정지음 작가님. 브런치북 대상이라는 타이틀이 마치 '계속 글 써도 돼~'라는 자격 같아서 뭉클했다는 김이슬・하현 작가님. 지난 회차에도 같은 작품으로 응모했다가 떨어졌는데 이번에 수상을 하며 글마다 '적당한 때'가 있는 것 같다고 말하는 윤준가 작가님 등.
브런치북 8회 대상을 수상한 10인(팀)의 작가님들처럼 브런치에는 '진심'으로 글을 대하는 작가님, 그리고 예비 작가님들이 있습니다. 그 진심을 다 같이 나누어 보면 어떨까요?
이제, 대상 작가님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여러분에게도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글쓰기에 관심 있는 분, 출간 작가를 꿈꾸는 분, 브런치에서 자신만의 시선을 담아 글을 쓰고 있는 작가님, 그리고 제9회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에 도전할 계획이 있는 작가님이라면 주목해 주세요!
출판사로부터 출간 제의 받는 글을 쓰려면 어떻게 해야 될까요? 평범한 일상에서 고유한 이야기를 발견하고 따뜻한 글로 풀어내는 힘은 어디서 나오는 걸까요? 브런치북 8회 대상 작가님들이 글쓰기 노하우를 아낌없이 나누어 드립니다. 8/19(목)과 8/26(목), 카카오 음(mm)에서 음성 라이브 북토크를 엽니다.
1부. 출간 제의 받는 글쓰기 노하우, 궁금해요!
일시: 8월 19일(목) 오후 8시 30분 ~ 10시
출연: 김현성(꿈공), 이원율, 이진선, 태지원(유랑선생), 한중섭
2부. 평범한 이야기로도 에세이집을 낼 수 있을까요?
일시: 8월 26일(목) 오후 8시 30분 ~ 10시
출연: 김이슬・하현, 유이영, 윤준가, 이동호(호호동호), 정지음
* 진행: 김버금, 이민재
* 장소: 카카오 음(mm)
카카오 음(mm)은 음성으로 대화하는 소셜 오디오 플랫폼 서비스로,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편하게 목소리 낼 수 있는 공간입니다. 지금 바로 https://mm.xyz/에서 음(mm)을 다운로드 받고 [브런치 북-토크] 일정 알림 받기를 설정해 주세요. 브런치 북-토크를 놓치지 않도록 알림을 보내드립니다.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는 책 출간을 꿈꾸는 작가님들을 지원하기 위해 브런치에서 매해 진행하는 출판 공모전입니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500만 원의 상금과 함께 책 출판 기회, 교보문고 특별 전시와 카카오의 마케팅 지원 혜택을 드립니다. 2021년 9월 중순, 브런치는 또 다른 새로운 작가를 맞이하려고 합니다. 조만간 자세한 소식을 들고 찾아오겠습니다.
작가를 꿈꾸고 있나요? 지금 브런치 작가 신청을 하세요.
그리고 제9회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에 도전해 보세요.
다음 주인공은 바로 당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