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있는 날에는
집으로 혼자가 되어 들어오면
가끔 혼자인 게 좋다라고 생각하다가도
문득 외롭다는 생각이 든다.
단순히 혼자 있어서가 아니라
누군가와 나누고 싶은 이야기와 마음이
줄곳없이 떠돌기 때문이다.
외로움은 혼자있는 상태를 넘어서
주고싶은 마음이 대상을 찾지 못할 때 오는 것이다.
혼자있는 방 안, 나는 외롭다고 쓰고 외롭다고 말한다.
<사랑령> 출간작가
2016 「울지마,당신」 2021 「나는 왜 이토록 너에게 약한가」 2025「사랑령」출간. 이토록 소중한 삶을 오래 간직하고 싶어 글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