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사람과 세상을 다시 보게 한다
“우리의 연애는 지루하고 힘들었다. 하지만 그 순간 우리의 마음만은 진심이었다. 그래서 내겐 인생에서 가장 영화 같은 순간이 되었다.”
-영화, <연애의 온도>에서
“사랑이 그렇게 사라지는데 감정이란 걸 어떻게 믿죠?”
“사랑을 찾으려면 감정을 믿을 수밖에 없어.”
-영화, <블루 발렌타인>에서
“사랑은 변하지 않아. 단지 사람의 마음이 변했을 뿐이지.”
-영화, <봄날은 간다>에서
“그런 생각이 들어. 난 앞으로 내가 느낄 감정을 벌써 다 경험해 버린 게 아닐까. 그리고 앞으로 쭉… 새로운 느낌은 하나도 없게 되는 건 아닐까. 내가 정말로 느꼈던 그 감정에서 축소된 감정들만 남는…"
-영화, <Her>에서
“남자에게 항상 상처를 받는 건 내쪽이면서도 내가 잘못한 게 없는지 혹시 오해한 게 없는지, 곱씹어가며 나를 상처 주고는 내 탓 인양 그래 왔어요. 끝까지 착각을 해가면서 말이죠.”
“영화든 인생이든 주연과 조연, 엑스트러가 있지요. 많은 사람이 자기가 주인공인 줄 모르고 살아요. 바로 당신처럼 말이죠. 당신을 어서 발견하세요. 그럼 자신감이 생길 거예요.”
-영화, <로맨틱홀리데이>에서
“우리가 고통스러운 건, 사랑이 끝나서가 아니라 사랑이 계속되기 때문인 것 같아요. 사랑이 끝난 후에도…”
-영화, <시월애>에서
“헤어진 남자에게 연락이 다시 오는 이유는 첫째, 안 좋은 일이 있을 때고 둘째, 다른 여자와 잘 안되었을 때, 셋째는 같이 잘 여자가 없을 때야.”
-영화, <아내가 결혼했다>에서
“버릴 건 미련 없이 버려야 하는데 그게 잘 안돼.”
-영화,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에서
“내가 다른 곳을 볼 때, 그 사람이 날 쳐다보는 게 좋아.”
-영화, <비포 선라이즈>에서
“한 사람을 이해한다는 건 사실 아무것도 아니다. 사람은 바뀌는 것이니까. 오늘은 파인애플을 좋아하지만 내일은 다른 것을 좋아할 수도 있다.”
-영화, <중경삼림>에서
“내 기억 속에 무수한 사진들처럼, 사랑도 언젠간 추억으로 그친다는 것을 나는 알고 싶었습니다. 당신만은 추억이 되질 않았습니다. 사랑을 간직한 채 떠날 수 있게 해 준 당신께 고맙다는 말을 남깁니다.”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에서
“나는 여태껏 사랑을 해본 것일까. 오늘 밤 이전에는 아름다움을 본 적이 없다. 안녕, 안녕! 이별은 달콤한 슬픔. 오늘 밤이 내일이 되기까지 안녕!”
-영화, <로미오와 줄리엣>에서
“난 특별하지도 않고, 보통의 삶을 산 보통 사람이다. 날 기리는 기념비도 없으며 내 이름은 곧 잊혀질 것이다. 하지만 한 가지, 누구 못지않게 훌륭히 해낸 일이 있다. 난 온 마음과 영혼을 바쳐 한 여인을 사랑했고, 그것만으로도 내 인생은 성공한 인생이다.”
-영화, <노트북>에서
“당신은 나를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싶게 해요.”
-영화, <이보다 좋을 순 없다>에서
“내게 당신은 완벽해요. 가슴이 아파도 당신을 사랑할래요.”
-영화, <러브 액츄얼리>에서
“인생에서 가장 위대한 일은 누군가를 사랑하고 또 사랑받는 일이다.”
-영화, <몰랑루즈>에서
“하루밖에 못 산다면 무엇을 하고 싶어?”
“당신과 함께 있을 거야. 지금처럼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서.”
-영화, <이프온리>에서
“질문이 있어요. 왜 하필 저예요?”
“눈을 떠보니 당신이 있었어요!”
-영화, <미스터 플라워>에서
“진정한 사랑은 모든 열정이 타고 없어졌을 때, 그때 남은 감정이다.”
-영화, <코넬리의 만돌린>에서
“당신을 모르고 100년을 사는 것보다 당신을 알고 지금 죽는 게 나아요.”
-영화, <포카혼타스>에서
“밤낮으로 당신을 모든 사람들과 똑같이 만들려는 세상에서 당신 자신을 찾는다는 것은… 이제껏 싸워야 할 전투 중에서 가장 위대한 전투를 벌이고 결코 멈추지 않고 싸워야 하는 것과 같습니다.”
-영화, <브레이브 하트>에서
"잠도 못 자고 밥도 못 먹는 건 기본이고, 잠들고 깨는 것도 지옥이에요. 다른 사람한테 내색할 수도 없어. 그 사람 욕할까 봐. 그래서 혼자 울어요. 우린 끝났는데, 우린 헤어졌는데, 자꾸만 사랑했던 기억만 떠올라. 그러면 그럴수록 그 기억들을 지워야 하는 날이 하루하루 더 늘어날 뿐인데. 그래서 버림받은 사람에게는 365일이 헤어지는 중이죠. 근데 정말 아픈 건 그 사람은 내 생각 따위는 안 하는 것 같아. 정말 죽고 싶은 마음뿐인데 죽을 수도 없어. 영영 그 사람을 못 보게 될까 봐."
-드라마 <시크릿가든>에서
"세상의 모든 숲만큼, 아니 그보다도 더 큰 사랑을 할 거야! 너와 함께 네 안에서. 사랑이란 언제나 이별의 시간이 다가오기 전까지는, 그 깊이를 알지 못하는 것이라 했다. 지금 나는 내 사랑 그 깊은 뿌리를 보고 있다."
"사람은 누구나 스스로 자신만이 건너야 할 사막이 있는 것이지. 사막을 건너는 길에 나는 오아시스를 만났다. … 한때 절망으로 건너던 그 사막을 나는 이제 사랑으로 건너려 한다. 어린 새털보다 더 보드랍고 더 강한 사랑으로."
-영화, <편지>에서
"만약 네가 아직도 다혜 씨를 보내줄 마음의 준비가 안됐다면 그건 사랑이 아니라 자기 집착이야.
넌 결국 그녀를 사랑했다기 보단 사랑에 빠진 네 감정을 사랑했던 거지. 넌 남을 배려해서가 아냐, 단지 자신이 상처받을까 봐 그게 두려워서 일부러 안타까운 짝사랑을 하는 척 즐기고 있어. 액자 속의 그림을 보듯 창밖의 풍경을 보듯… 넌 비겁해, 평생 사랑을 못해 볼 거야!"
"넌 사랑을 언제나 머리 속으로만 해. 그게 다라고 여기고 자기 생각에만 빠져 있으니까,
언제나 그 모양인 거야. 넌 너 이외의 사람들이 어떻게 사랑하고 살아가는지 생각해 본 적 있어? 요즘 사람들 사랑은 같은 음악을 듣더라도 각자 이어폰을 끼고 듣는 꼴 같아"
"우주가 깜깜한 건요, 별들이 짝사랑을 해서래요. 그 빛을 아무도 받아주지 않으니까요."
"난 정말 달인가 보다. 내 안에서는 노을이 지지도 않으며 그에게 미치는 내 중력은 너무도 약해 그를 당길 수도 없다. 난 태양빛을 못 받아 모습을 드러내지 못하는 월식 중인 불쌍한 달이다."
"내 생각에는 사랑은 후진하지 않는 것 같아 한번 떠난 사람 마음이 다시 돌아올 수 있겠어?"
"사랑이란 게 처음부터 풍덩 빠지는 것인 줄로만 알았지. 이렇게 서서히 물들어 버릴 수 있는 것인 줄은 몰랐어."
-영화, <미술관 옆 동물원>에서
"전 지금 사랑에 빠졌어요! 너무 아파요. 그런데… 계속 아프고 싶어요."
"머리 색깔이 검정이었는지 갈색이었는지 입술 옆에 점이 있었는지 없었는지 심지어 안경을 꼈었는지 가물가물해지면서 내가 정말 그 애들을 좋아하기는 했던 걸까? 그 애들을 만난 적이 있던가!"
"한 사람만 사랑할 수 있는 심장을 가진 사람. 지환아 사랑해 널 전에도 사랑했고 지금도 사랑해."
"누군가를 사랑하고 있을 때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보는 세상은 이전과는 달라져요.
이른 봄에 피어나는 꽃들이 이렇게 키가 작았었나?
여름날의 밤하늘에 이토록 별이 많았었나?
떨어져 뒹구는 나뭇잎들이 이처럼 고운 빛깔이었나?
한겨울 가로등 불이 이렇게 따스한 주황빛이었나?
익숙했던 모든 풍경들에 새삼 감탄하는 경우가 얼마나 많아지는지요."
"어쩌면 사랑이란 잃었던 시력을 찾는 일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별이 가혹한 이유도 세상이 다시 밋밋했던 옛날로 돌아가기 때문일 겁니다"
-영화, <연애소설>에서
"오래 걸으면 다리가 지치는 것처럼 오래 사랑하면 마음이 지치게 된다. 그러나 난 회복될 것을 믿는다. 사랑의 삼단계 변화는 LOVE-LOVE-LOVE다.”
-영화, <소울메이트>에서
"진짜 실패자는 지는 게 두려워서 도전조차 안 하는 사람이야."
-영화, <미스 리틀 선샤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