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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미카 Jul 03. 2022

신은 찾고싶을 때만 찾지만

그래도 기도하는 밤


어쩔 수 없는 것을 받아들이는 평온함을 주시고

어쩔 수 있는 것을 바꾸는 용기를 주시고

이 두 가지를 구별할 줄 아는 지혜를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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