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어려도 너무 늙어도 안되나?

사진일기84

by 희망으로 김재식

‘너무 어려도 너무 늙어도 안되나?‘


계산하며 앞뒤 가리지 않고

순간마다 솔직하게 감정을 표현하면

딱 애 같다고 말 듣는다


많은 야심 욕심 내려놓고

매사 걱정하면서 소극적으로 임하면

다 늙은 사람같다고 말한다


처음 만나는 사람은 서먹해서

처음 해보는 일은 서툴러서

애 같고 노인 같기 쉽다


누구나 출발은 애 같고

누구나 마지막은 노인같을텐데

어떻게 살라는 걸까?


자신만만하고 겁도 없던

젊은 시절 무엇을 해도 거침없었다

그때는 그리 좋은 시절인줄 몰랐다


좋을 때 좋은 줄 모르고

좋지 않을 때에야 그걸 알게 된다

사람에게 내려진 하늘의 법칙일까?


따스한 말 한마디라도 얹어서

아이들과 노인을 배려하며

자신에게도 조금 더 너그러워지라는 뜻


사진일기84 - ‘너무 어려도 너무 늙어도 안되는?’

매거진의 이전글적응 못하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