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백

사진일기2-43

by 희망으로 김재식

순백으로 곱고 눈부시다

차마 쉽게 눈길을 거두거나

등돌리지 못하겠다

온갖 허물과 얼룩으로 범벅된

내 모습이 아쉽게 어른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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