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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희망으로 김재식 Apr 18. 2022

쉼은 때로 아름답다

종종 우리는 너무 많은 것을 하려고

짊어지고 살아 간다

하는 것들은 쫓기듯 하고

못하는 것들은 밀리는 것처럼 부담을 안고

심지어 과로사를 하도록 참 힘들게 산다

그것을 열심이라고 칭찬하기도 하고

성공한 사람들의 공식이라고 추겨 세운다

하지만 자신의 선을 넘는 것은 어리석음이다

다른 모든걸 면하고 올인하는 것은 

브레이크 없는 욕망의 전차일뿐이다

생각이 몸을 끌고 가는 삶

이웃도 우정도 뒤로 미루는 성과주의

그런 경우보다는 쉼이 더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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