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하려면 리스보니안(Lisbonian)처럼
포르투갈을 언제 가볼 수 있을까? 생각으로 포르투갈을 가보리라 생각했다. 하지만 이내 내 생각은 바뀌었다. 포르투갈을 언제 다시 와볼까? 라는 생각으로 말이다.
바르셀로나에서 포르투갈의 수도 리스본으로 넘어와보니 리스본은 정말 힙한 수도이다
자연이 아름답도, 건물이 색색 물들어 있고, 사람들이 여유가 흘러 넘친다. 부가 있어야 행복한건 아닌거 같다. 여유와 즐길거리 그리고 멋과 사람들이 그 행복을 만드는 요소인거 같다.
항상 무언가를 하고, 또 다음을 생각했던 시간들이 민망하다. 물론 우리의 삶이 빠른 발전과 기회를 위해서라면 반드시 필요하나, 리스보니안(Lisbonian:내맘대로 만듬)들의 여유와 행복은 충분히 가치스럽다. 아니 솔직히 많이 부럽다.
너무나도 친절한 그들, 배울것도 많은 그들이었고 그리고 매력적인 국가와 도시임에는 틀림이 없다. 물론 여기에 계속 있다면 나도 그렇게 동화되겠지만 처음은 어색했던건 사실이다. 느려도 너무 느렸다. 그렇지만 하루만에 그리고 떠나기전에 더 그리울 것 같다, 아니 생각이 많이 날거 같다.
리스본, 가르침을 줘서 고맙다 정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