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서 : 국내 언론인들의 브랜딩 현황 및 전략, 양정애 권태호
예전에는 어떤 매체 소속이냐가 곧 그 기자의 영향력을 결정했죠. 하지만 지금은 다릅니다. 유튜브나 블로그, 각종 SNS를 통해 혼자서도 독립언론인으로 활약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죠.
오히려 실력 있는 기자가 소속 매체에서 잘리거나 사표를 내고 나와 웬만한 언론사를 능가하는 취재력과 영향력을 보여주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런 '브랜드'를 갖춘 언론인들을 분석한 연구서가 나왔군요.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봉지욱, 장윤선 기자는 물론 아직 매체 소속으로 있는 성한용, 구교형, 조동찬, 주성하, 조현용, 김은지 기자 등 21명의 언론인 사례분석과 뉴스이용자 1500명에 대한 설문조사를 결과가 <국내 언론인들의 브랜딩 현황 및 전략>(양정애, 권태호)이라는 책으로 발간되었네요.
지역신문 출신도 한 명쯤 있어야 구색이 맞겠다 싶었는지 저도 말석에 끼였는데요. '기자 브랜딩 전략'에 관심있는 현업 기자나 기자지망생, 독자라면 한 번쯤 참고해도 좋을듯합니다.
책은 비매품이지만, 누구든 언론진흥재단 홈피에서 PDF로 내려받아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