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 젊은 기자를 격려 칭찬 응원해주세요.
익명 기부자들의 기금으로 제정된 ‘정의로운언론인상’ 제1회 수상자로 최석환 경남도민일보 기자가 선정됐다.
정의로운언론인상 운영위원회는 26일 최 기자를 수상자로 선정, 시상했다고 밝혔다. 이 상은 “친일과 독재로 점철된 역사를 바로잡아 정의 실현에 앞장서온 언론인을 격려, 응원하고 싶다”는 익명 기부자들의 기금을 모아 올해 처음 제정됐다.
선정 대상은 최근 1년간 언론 활동을 통해 역사 정의 실현과 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한 경남지역 신문·방송사 기자나 PD이며, 적합한 후보가 없을 경우 경남 이외 지역 언론인도 추천·선정할 수 있다. 매년 1인의 수상자를 선정해 시상하며 ‘매체 안배를 통한 나눠먹기’로 변질되는 것을 막기 위해 동일 매체 언론인이 연속 추천되어도 심사대상에서 배제하지 않는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100만 원이 수여된다.
첫 수상자인 최석환 기자는 “근현대사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대한민국민주주의전당’의 문제점을 끈질기게 파헤친 것은 물론 내란 옹호 단체로 변질된 3.15의거 관련단체 비판, 민주성지 마산 바로세우기, 민간인학살 진실규명, 장애인과 이주민의 권리 보장에 이르기까지 인권·평화·정의 구현을 위한 취재보도에 앞장서 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상자 추천과 심사는 김명희 경상국립대 사회학과 교수, 김영만 열린사회희망연대 상임고문, 김주완 작가, 신학림 전 전국언론노동조합 위원장, 안차수 경남대 미디어영상학과 교수, 원용진 서강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명예교수, 이준호 서울대 생명과학부 교수 등 7명으로 구성된 운영위원회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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