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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전윤선 Jul 18. 2022

꽃들의 전쟁

무장애여행

<꽃들의 전쟁>


여름꽃이 화려하다

이름을 불러주지 않아도

햇빛과 빗방울과

바람과 어둠이

꽃에게 양분이 되어준다

가끔 지나가는 이들이

던진 한마디

"어쩜이리 고울까"

사람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우쭐해 진다


#무장애여행

#여행의기본은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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