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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전윤선 Jul 06. 2018

틈을 비집고 나오는 꽃

#제주올레휠체어배낭여행

<틈을 비집고 나오는 꽃>  


딱딱한 아스팔트 위

꽃 무리들이 존재를 드러낸다.


서로에게 이름을 지어주고 지지해주며

세상의 편견과 차별에 저항한다.  


꽃무리는 

조금씩 인식의 영토를 넓혀간다    


제주를 여행하며 발견한 꽃무리

돌 틈을 뚫고 나온 꽃이 환하게 웃어준다.


‘저 꽃들은 우리랑 닮은 것 같아’

‘딱딱한 돌 틈을 비집고 나와서 세상을 향해 존재감을 들어내잖아’


가던 길을 멈추고 S와 난 꽃들을 한참 바라봤다.    


어느 날 

제주 올레길 2코스 오조리 마을, 족지물 구간에서            


#제주올레길 21코스 

#휠체어로올레하기 

#제주올레길 #제주무장애여행

#자유로운_여행은_자립생활_완성

#아무도_소외되지_않는_여행 

#같이의_가치_무장애_여행

#무장애여행 #장애인여행 #접근가능한여행   


가는 길

제주 장애인 콜택시 즉시콜 

전화. 1899-6884     


접근 가능한 식당

한성식당(성산 일출봉 앞)

전화. 064-782-4646      


접근 가능한 화장실

일출봉 앞     


접근가능한 숙소

코업시티호텔 성산 

전화. 064-780-9800    


#휠체어배낭여행 

http://cafe.daum.net/travelwheelch   


#한국접근가능한관광네트워크 

http://knat.1544083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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