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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플들이 기념일 맞아 가면 좋을 호텔

각종 기념일을 맞아 호텔을 찾는 커플 고객들을 위해 국내 호텔들이 객실에서 프라이빗하고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로맨틱 패키지를 선보이고 있다. 호텔에서 프로포즈를 계획하고 있는 고객에게도 인기를 끌고 있는 호텔 로맨틱 패키지다.



서울드래곤시티  ‘Be My Love’ 패키지


서울드래곤시티가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로맨틱한 하루를 원하는 연인들을 위해 ‘Be My Love’ 패키지를 선보인다.

‘Be My Love’ 패키지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마음을 표현하고자 하는 모든 연인을 타깃으로 한다. 3월 14일 화이트데이, 5월 14일 로즈데이, 연인의 생일 등 각종 기념일을 프라이빗한 객실에서 연인과 함께 로맨틱하게 보내고 싶다면 주목할 만하다. 또한 3월부터 6월까지는 결혼식 성수기에 해당하는 시기로 결혼을 앞두고 프러포즈를 준비하는 ‘예비부부’에게도 안성맞춤인 상품이다.


해당 패키지 이용객은 노보텔 스위트 앰배서더 서울 용산의 디럭스 스위트룸에서 특별한 하루를 보내게 된다. 문을 열면 마주하게 되는 로즈 페탈 버진로드는 객실에 들어선 순간부터 황홀함을 느끼게 한다. 서울드래곤시티 플로리스트가 제작한 고급스럽고 풍성한 꽃다발과 향기로운 생화 및 LED 라이팅으로 구성된 테이블 데코레이션은 감동을 더하고, 창밖으로 보이는 남산의 야경은 로맨틱한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사진 인화 서비스도 준비돼 있다. 체크인 전 사진을 전달하면 인화 후 객실 내에 플라워와 함께 세팅돼 이용객은 로맨틱한 분위기에서 두 사람만의 ‘추억 여행’을 할 수 있다. 함께 제공되는 로랑 페리에의 ‘라 뀌베 브뤼’ 샴페인은 신선함과 섬세함이 완벽한 밸런스를 이루며 긴 여운을 남기고, 케이크와 초콜릿은 달콤함을 더해준다. 해당 패키지는 55만 원부터 이용할 수 있다. (부가세 별도)


한편, ‘Be My Love’ 패키지를 이용할 수 있는 노보텔 스위트 앰배서더 서울 용산은 업그레이드된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는 모던 업스케일 호텔이다. 286개의 객실 내에는 노보텔 전용 ‘리브앤드림 베드(LIVE’N’Dream Bed)’가 설치돼 있어 훌륭한 수면과 휴식을 제공한다. 또한 모든 객실은 27층부터 40층까지 고층에 위치해 화려한 뷰를 자랑한다.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로맨틱 셋업’ 


서울 남산에 위치한 도심 속 리조트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Banyan Tree Club & Spa Seoul)은 특별한 날 연인과 객실에서 프라이빗한 둘만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로맨틱 셋업(Romantic Set Up)’을 3월 1일부터 선보인다. 


로맨틱 셋업은 흰색, 붉은색 캔들과 향기로운 붉은빛 꽃잎들로 꾸며진 객실에서 낭만적인 하루를 보낼 수 있는 상품이다. 프라이빗한 이벤트를 원하는 고객을 위해 출시되었으며, 구성에 따라 세 가지로 나뉜다. 가장 다채로운 구성의 상품은 ‘로맨틱 프러포즈 셋업’으로, 북적이지 않는 둘만의 공간에서 프러포즈를 계획하고 있는 커플을 위해 특별히 기획되었다.

릴랙세이션 풀 데코레이션과 플라워 센터피스,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문구가 적힌 카드, 플라워 부케와 문 앞까지 길게 이어지는 플라워 로드, 달콤한 초콜릿을 포함해 사랑을 고백하는 투숙 고객이라면 연인에게 잊지 못할 감동적인 하루를 선사할 수 있다. 또한 ‘로맨틱 셋업’과 ‘로맨틱 모먼트 셋업’ 상품도 준비되어 있다. 가장 기본 구성인 ‘로맨틱 셋업’은 릴랙세이션 풀 데코레이션과 플라워 센터피스, 초콜릿을 세팅하여 기념일과 같은 특별한 날을 더욱 로맨틱하게 만들어 줄 상품이다. 여기에 호텔 최고층에 위치한 문 바에서 와인과 페어링 메뉴를 즐길 수 있는 ‘달달한 밤’ 세트가 더해진 ‘로맨틱 모먼트 셋업’ 또한 남산의 아름다운 야경을 바라보며 특별한 날을 기념하기에 좋다.


세 가지 상품 모두 객실 투숙 시 옵션으로 추가 가능한 서비스로 2022년 3월 1일부터 상시 운영된다. 가격은 로맨틱 프러포즈 셋업 40만원, 로맨틱 모먼트 셋업 25만원, 로맨틱 셋업 13만원이다. 객실 예약 시 사전 문의 후 확정 가능한 상품으로 선착순으로 예약이 가능하며 사전 마감될 수 있다.


안다즈 서울 강남 '로맨스 앳 안다즈' 패키지 


압구정역에 위치한 하얏트 체인의 라이프스타일 호텔 안다즈 서울 강남은 사랑하는 사람과 로맨틱하고 프라이빗한 호캉스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담은 ‘로맨스 앳 안다즈(Romance at Andaz)’ 패키지를 2022년 1월 14일부터 2022년 12월 31일까지 선보인다. 조식, 스파클링 와인과 케이크, 배쓰밤 세트 등이 포함되었으며, 가격은 32만원(10% 부가세 별도)부터이다. 

로맨스 앳 안다즈 패키지는 ▲감각적인 안다즈만의 컬러와 편안한 베딩을 갖춘 객실 1박 ▲프렌치 럭셔리 바스 브랜드 ‘라퀴베메종(La Cuvee Maison)’ 배쓰밤 세트 ▲조각보 조식 2인 ▲객실 내 스파클링 와인 1병과 케이크 세팅 ▲레이트 체크아웃(오후 2시/ 일-목 체크인 기준/ 상황에 따라 제한될 수 있음) ▲주류를 제외한 미니바 무료 이용 ▲더 서머 하우스의 실내 수영장, 피트니스 센터 무료 이용 ▲스위트 투숙 고객 한정 유료 사우나 무료 입장 ▲무료 와이파이 등 다채로운 혜택이 포함되어 사랑하는 사람과 특별하고 로맨틱한 호캉스를 즐기기 제격이다. 

객실의 경우 디럭스 객실부터 프리미엄, 안다즈 스위트, 발코니 스위트 객실 중 선택 가능하다. 또한 안다즈만의 세련된 욕조에서 프랑스산 최고급 에센셜 오일 및 엄선된 원료로 만든 배쓰밤 형태의 라퀴베메종 입욕제로 피로를 풀며 로맨틱한 분위기와 함께 힐링을 즐기기 좋다. 디오니소스와 아리아드네의 로맨틱한 러브스토리를 모티브 한 라퀴베메종 배쓰밤 세트는 각각의 이름을 딴 두 종류의 배쓰밤이 제공되며, 고급스러운 향기 뿐 아니라, 보습감까지 느낄 수 있다. 

잊지 못할 아름다운 추억을 남겨줄 안다즈 서울 강남의 ‘로맨스 앳 안다즈’ 패키지의 판매 및 투숙 기간은 2022년 1월 14일부터 2022년 12월 31일까지이다. 패키지 가격은 32만원부터이며, 10% 세금이 별도 부과된다. 

글래드 여의도 '블랙 나잇(Black Night) 패키지' 


글래드 여의도는 바텐더가 제조한 칵테일을 객실에서 프라이빗하게 즐기며 달콤한 호캉스를 보낼 수 있는 ‘블랙 나잇(Black Night) 패키지’를 오는 4월 30일까지 선보인다.


블랙 나잇 패키지는 편안한 베딩 시스템을 자랑하는 객실 1박과 영화 <킹스맨> 콘셉트의 싱글몰트 전문 위스키바 ‘블랙바(Black Bar)’의 ‘텀블러 칵테일’ 2잔을 제공한다. 패키지 혜택으로 제공하는 칵테일은 낭만적인 화이트데이를 보내고 싶은 연인들을 위해 컬러풀한 트로피컬 칵테일 3종으로, 럼을 베이스로 사용하며 시원한 하늘과 푸른 바다를 떠오르게 하는 ‘블루 하와이’, 싱그러운 초록색의 상쾌함과 멜론, 코코넛의 달콤한 맛이 어우러진 ‘준벅’, 복숭아와 레몬, 크랜베리 주스의 새콤한 과일 맛이 혼합되어 만들어진 ‘피치 크러시’ 중 2가지를 선택하여 이용할 수 있다. 특히 텀블러 칵테일을 담은 용기는 블랙바 로고가 적힌 심플한 디자인의 다회용 컵으로 세척 후 재사용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블랙바의 콘셉트를 반영한 시그니처 검은색의 오징어먹물 치아바타를 활용한 ‘블랙 파니니’ 1개를 제공한다. 파니니는 루꼴라, 토마토, 살라미, 모차렐라 치즈와 바질 등 다양한 재료를 넣어 만든 이탈리아식 샌드위치로 새콤달콤한 맛의 칵테일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텀블러 칵테일과 블랙 파니니는 호텔 1층 블랙바에서 픽업할 수 있으며, 주문 및 픽업시간은 오후 1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또한 여유로운 호캉스를 위한 오후 1시 레이트 체크아웃 서비스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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