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편적 기준은 생각과 몸을 그 안에 잠식시켜 결국 나아가지 못한다
안녕하세요 바라한(바디+아라한)입니다. 저는 몸, 움직임, 생활 운동 교육 전문가입니다. 이런 전문성을 통해 허리 디스크의 원인 및 평생 아프지 않은 방법에 대해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단순 정보 제공, 쇼가 아닙니다. 실제 디스크, 협착, 척추 분리증 등 병원에서 진단을 받은 고객분들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자세 및 운동으로 아프지 않게 하는 성공 사례를 말씀드립니다.
제가 알려드리는 방법은 운동처방학 석사 졸업 후 10년 이상 동안 임상에서 검증된 실전 방법입니다. 실전 방법이라고 말씀드리는 이유는 최소 3회만 PT를 받더라도 극심한 허리 통증을 50% 이상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더 좋은 건 수동적인 부분(근육 이완, 스트레칭)과 능동적인(운동) 부분을 모두 교육해 드리는 겁니다. 물론 급성으로 디스크가 터져 밤에도 너무 아픈 분들은 급성 염증기가 지난 뒤 운동을 시작하셔야 합니다.
디스크로 신경이 너무 눌려 다리 힘이 빠져 못 걷는 분들은 빨리 병원에서 MRI 촬영 후신경 차단되어 하반신 마비가 올 가능성이 높다면 응급 수술을 하셔야 합니다.
통증으로 밤에도 잠을 못 주무실 정도로 아픈 분들은 급성기이거나 또는 만성적인 분들일 수 있습니다.
이런 분들은 실제 만나서 자세 및 근육, 신경 압박 테스트를 해봐야 자세히 알 수 있습니다.
테스트 후 자세, 움직임, 생활 운동 교육으로 통증 경감에 득이 될지 아닐지를 판단할 수 있습니다.
저의 몸 관리 노하우를 배우게 된다면 세 가지는 분명하게 알 수 있습니다.
1) 허리 통증의 원인이 무엇인지
2) 통증이 있을 때 무엇을 해야 하는지
3) 아프지 않도록 평생 해야 하는 운동은 무엇인지에 대한 노하우를 배우실 수 있습니다.
제가 실전 방법이라고 강조하는 방법은 운동 즉, 근육의 맞지 않는 밸런스를 맞추어 통증의 유발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는 것이 초기 단계입니다. 통증에는 다 이유가 있습니다.
병원에서는 그 이유를 "디스크가 신경을 눌러 염증 반응이 일어나 통증이 유발되는 것이다"라는 관점입니다. 하지만 그 이유가 맞는다면 소염진통제를 먹으면 통증이 줄어들어야 합니다.
그러나 모든 사람이 진통제가 효과가 있는 게 아닙니다.
저는 주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시술까지 받았는데 통증에 변화가 없거나 심지어 더 아파서 오는 분들이 지인분들의 소개를 통해 많이 오십니다.
그럼 오늘의 주제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허리 디스크에 왜 잘 알지도 못하는 장요근 재활 운동인지를 아셔야 합니다. 우선 허리 디스크는 왜 나에게 올까요 디스크에 따른 증상은 다양합니다.
하지만 그 원인은 하나로 정리됩니다. 바로 몸 앞쪽에 있는 복직근과 몸 뒤에 있는 척추기립근의 균형이 맞지 않아서입니다. 그럼 왜 균형이 맞지 않아 지는 걸까요?
그 이유는 우리는 앉아서 일하는 시간이 평균 6시간 이상 되면서부터 시작되는 부분이 많습니다. 아래 사진을 보면 이해가 쉬우실 겁니다.
앉게 되면 허벅지 앞에 있는 근육은 몸과 가까워집니다. 앉게 되면 허벅지 뒤의 근육은 몸과 멀어집니다.
이런 자세로 계속 있으면 허벅지 앞, 뒤 근육이 당연히 짧아집니다.
이렇게 겉에 있는 근육의 밸런스가 깨지게 되면 안에 있는 근육의 밸런스도 깨집니다. 그게 바로 오늘의 주세인 "장요근"입니다.
장요근이 왜 중요한지 허리 아픈 분들은 반드시 아셔야 합니다. 이 근 유이 평생 아픈 허리를 튼튼하게 해 줄 수 있는 핵심 키입니다. 저를 믿지 마세요. 제가 고친 고객분들을 믿으시길 바랍니다.
겉에 있는 근육의 밸런스가 맞지 않으면 속에 있는 근육의 밸런스가 맞지 않게 되고 그것이 장요근이며 장요근은 척추뼈와 다리뼈를 연결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만약 장요근의 길이가 잘 못 되어있거나 장요근의 힘이 약해져 있는 경우는 척추뼈에 직접적으로 스트레스를 주게 됩니다.
예를 들어 장요근의 길이 힘이 잘 못 되어있으면 앉아 있으면 있을수록 걷기 운동을 하면 할수록 스쾃이나 런지 등등의 운동을 하면 할수록 장요근의 밸런스 힘은 계속 맞지 않게 됩니다.
이뿐만 아니라 계속 척추뼈 사이사이에 있는 디스크에 스트레스를 주게 됩니다.
이런 디스크 스트레스가 계속 반복이 되면 디스크의 위치가 자기 자리에서 벗어나게 됩니다. 디스크가 자기 위치에서 벗어나는 범위가 커지면 커질수록 디스크 뒤에 있는 신경을 누르게 됩니다.
그때 디스크가 허리뼈 5개 중 가장 많이 눌리는 디스크의 우치가 허리뼈 3번과 4번 사이, 4번과 5번 사이, 5번과 6번(꼬리뼈) 사이의 신경이 눌리게 됩니다.
디스크 위치에 따라 저리거나 화끈거리거나 아픈 부위가 달라지는 것입니다. 장요근의 길이 밸런스가 맞지 않는다면 아래 사진과 같이 됩니다.
결국 오래 앉아 있게 되면 허벅지 앞에 있는 근육은 짧아지고 허벅지 뒤의 근육은 몸과 늘어지고
허리뼈와 다리뼈를 연결하는 유일한 장요근은 짧아져 척추뼈의 위치를 잘 못된 위치에 놓이게 합니다.
허리가 아픈 분들은 그래서
1차 장요근의 긴장성을 낮추는 마사지 볼 운동과
2차 허벅지 앞, 뒤 근육의 길이 밸런스를 맞추는 운동
3차 허리뼈의 중립자세(뉴트럴 자세)를 잡는 코어운동
위 순서로 장요근 재활 운동을 적용하지 않으면 허리 통증을 근본적으로 잡기는 어렵습니다.
제가 10년 넘게 해 봤지만 위의 순서보다 더 아이디얼 한 방법은 아직 찾지 못했습니다. 저는 10여 년 동안 수많은 교육들과 운동 기구 및 소도구들로 다양한 접근을 해왔습니다.
하지만 제가 찾은 저만의 방법은 위와 같은 장요근의 관점입니다. 이관점을 통해 허리 통증을 완화, 예방시키는 근본적인 트레이닝 순서를 만들어 냈습니다.
최근 저의 고객분 중 한 분이 제00000 병원에서 400만 원 상당의 허리 시술을 받았습니다. 병원 권고로 2개월 정도 안정을 취한 고객분이 오셨습니다.
오신 이유는 다리 저림 증상, 골반 통증이 더 심해져서~다 병원을 갔는데 수술을 권하였고 수술을 하면 시술 비용을 할인해준다는 ㅡ.ㅡ* 어이가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무튼 다른 병원으로 갈까 고민을 하다 지인의 소개로 오게 되신 분입니다. 이분은 대략 위와 같은 방법으로 트레이닝하여 10번도 안 하시고 통증이 50% 이상 감소하였습니다.
처음에는 주 2회 기준이었습니다. 증상이 완화된 후에는 주 1회로 관리를 하고 계십니다. 이분의 나이는 73세 여성분입니다. 주 2회 이상 골프 라운딩을 즐기시는 분입니다.
제가 트레이닝하는 방법은
1. 독일 TOGU 사에서 만든 운동 소도구들과
2. 노르 에이 콘셉트인 RedCode 슬링을 주로 사용하며
3. 일상에서 제대로 걷고 뛰기, 앉고 서기를 제대로 할 수
있는 맨몸 운동 위주로 알려드립니다.
Redcode 슬링 운동은 일반 헬스클럽에서 거의 볼 수 없습니다.
그 이유는 가성비가 떨어집니다. (외관에 비해 고가:1500만 원) 교육을 이수해야 사용이 가능합니다.
일정기간 숙련된 기술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이제 막 트레이너를 시작한 비기너분들은 다룰 수 없는 장비입니다. 만약 슬링 운동을 매인 운동으로 하는 선생님이라면 그래도 재활운동에 있어 몸에 대한 재활 개념, 경력, 실력이 어느 정도 보장되어 있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제가 존경하는 철학자 최진석 교수님의 강의에서 말씀하신 내용 중 저 스스로 뼈저리게 느낀 말씀을 끝으로 다음 글에서 뵈려 합니다.
"교육을 받았다면 제대로 철저하게 바뀌어야 한다. 교육을 받은 뒤 다음날 아침 나의 이부자리, 방 정리 등 사소 하지만 철저하게 바뀌어야 한다. 대충대충 얼렁얼렁 하지 말아야 한다. 바뀌지 않는 사람을 일컬어 막사는 인간이다."
제 글을 읽는 분들은 부디 막살지 않기를 바라여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