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살자

내 안의 안티 유노윤호

by 브로콜리

유노윤호는 말했지

제일 위험한 벌레가 대충이라고,,



난 대충과 싸우지 않을거다

난 진짜 열심히 대충살거다........



이십대 초반의 경험으로

사람, 돈, 직업 에 대해서 나름 가치관도 생기고

위험한 것들은 어지간히 피할 수 있는 감각도 생긴 것 같으니



이 경험으로, 그리고 내재된 나의 직관력만으로도

사회에서 생존해 나가는데 큰 문제는 없다고 본다.

그러한 이유로 나한테 더 의존할 것이다.

마음이 힘들어지면 내가 만들어온 관계에 또 의존 하면서 버텨나가면 되는거지.

그게 사람 사는 거지

늘 혼자 우뚝 서있을 수 없다.

난 누워있을거다. 누워서 누가 맛있는거 주면 받아먹고

하늘도 보고 하면서 릴랙스,,



열심히 사는 것 아주 좋다,

열심히 산 시간들을 부정하는 것도

후회하는 것도 아니지만

항상 열심일 필요는 없잖아요????



그래서 난 가끔 열심히 할거다.

아직 언젠지는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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