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조우성 변호사 May 19. 2023

Q&A 독후감 : 신곡(단테)


인터뷰어: 신사 숙녀 여러분, 오늘 우리는 존경받는 작가 단테 알리기에리와 함께 그의 시대를 초월한 걸작 단테의 신곡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는 영광을 누리고 있습니다. 이 서사시는 단테가 직접 지옥, 연옥, 천국을 통해 인간 본성과 신의 정의, 구원의 추구에 대해 탐구하는 심오한 여정으로 우리를 안내합니다. 이제 단테 알리기에리 씨를 소개합니다. 오늘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작가 : 방가방가


인터뷰어: 알리기에리 씨, 『신곡』에 등장하는 수많은 인물 중에서 특별히 애착을 느끼는 인물이 있나요? 있다면 누구이며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작가: 아, 네, 단테를 지옥과 연옥의 깊은 곳으로 인도하는 지혜롭고 자비로운 안내자 버질이라는 캐릭터가 있습니다. 버질은 지혜와 멘토링, 안내를 상징하는 인물입니다. 그는 우리 시대에 널리 퍼져 있던 고전적인 이교도 지혜를 대표하며, 여정에서 그의 존재는 이해와 깨달음을 추구하는 인간의 이성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상징합니다.


인터뷰어: 곡을 통해 독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다면 어떤 것이 있을까요?


저자: 제가 『신곡』을 통해 전하고자 했던 메시지는 개인의 성장과 구속, 그리고 신성한 사랑의 승리가 주는 변화의 힘입니다. 이 작품은 우리 행동의 결과, 고결한 삶의 추구, 구원에 대한 희망을 탐구하는 여정입니다. 궁극적으로 인간이 지상의 한계를 초월하고 영적 성취를 찾을 수 있는 잠재력을 강조합니다.


인터뷰어: 심오하고 영감을 주는 메시지입니다, 알리기에리 씨. 그렇다면 신곡에서 특별히 애착이 가거나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특정 구절이나 문단이 있나요?


저자: 사실 저에게 큰 의미가 있는 구절이 있습니다. 단테는 <신곡>에서 가장 높은 경지에 도달했을 때 초월적인 환상의 순간을 경험하는데, 이를 "태양과 다른 별들을 움직이는 사랑"을 보는 순간이라고 묘사합니다. 이 구절은 우주를 지배하고 창조의 조화와 질서를 긍정하는 궁극적인 신성한 사랑을 요약합니다. 심오한 깨달음과 영적 각성의 순간입니다.




인터뷰어: 강력한 구절을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알리기에리 씨. 이제 신곡에 대한 비평적 견해에 대해 말씀해 보겠습니다. 일부 비평가들은 지옥과 죄인에게 가해지는 형벌에 대한 선생님의 묘사가 지나치게 가혹하고 폭력적이라고 주장합니다. 이러한 비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자: 아, 신곡에서 지옥을 묘사하는 것은 문자 그대로의 목적보다는 상징적인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옥은 인간 행동의 결과와 우리 선택의 도덕적 함의를 반영하는 것입니다. 형벌은 가혹해 보일 수 있지만 죄의 영적 결과를 상징적으로 표현한 것입니다. 이 글의 목적은 숙고를 불러일으키고 독자들이 자신의 행동과 직면할 수 있는 잠재적 결과에 대해 성찰하도록 장려하는 것입니다. 폭력을 옹호하거나 찬양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강력한 도덕적 교훈을 전달하기 위한 것입니다.


인터뷰어: 답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알리기에리 씨. 이제 엉뚱한 질문을 하나 해보겠습니다. 단테를 데리고 또 다른 특별한 여정을 떠나는 신곡의 속편을 상상한다면 단테를 어디로 보내고 어떤 도전에 직면하게 하시겠습니까?


저자: (웃음) 흥미로운 질문이네요! 만약 제가 신곡의 속편을 상상한다면 단테를 다른 신화와 종교의 천상 세계로 여행하게 할 것입니다. 단테는 다양한 문화권의 신과 신들을 만나 철학적 토론을 벌이고 신성과 영성에 대한 다양한 개념을 탐구할 것입니다. 다양한 종교적 관점을 조율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분명 거칠고 깨달음을 주는 모험이 될 것입니다!


인터뷰어: (웃음) 정말 매력적으로 들리네요, 알리기에리 씨. 상상력이 풍부한 답변을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수 세기가 지난 지금까지도 독자들에게 영감을 주는 신곡에 대한 시간과 통찰력을 제공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자 이 자리에 참석하게 되어 기뻤습니다. 사려 깊은 질문을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독자들이 신곡의 여정에서 위로와 지혜, 영감을 얻길 바랍니다.




매거진의 이전글 Q&A 독후감 : 죄와 벌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