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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조우성 변호사의 Thin How
축구 중계 때마다 등장하는 ‘공은 둥글다’는 말. 공이란 게 어디로 튈지 모르니 승패는 알 수 없다는 의미일 텐데 정말 이렇게 해석해도 되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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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펌 머스트노우(mustknow)대표변호사 조우성입니다. 변호사 업무 외에 협상, 인문학 컬럼작성과 강의를 하며 팟캐스트 '조우성변호사의 인생내공', '고전탑재' 진행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