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을 정리하다가....
추운 날, 어수선한 마음을 정리하기위해 방을 정리하다. 정확하지는 않지만 1994년부터 체계적으로 뭔가를 기록하기 시작했던 모양이다. 서툴게 시작했고 지금도 여전히 서툴기 짝이 없지만 26~7년을 넘게 지속적으로 내 모습을 기록하고 있다.
손으로 쓰던 것이 이제는 컴퓨터로 기록하는 차이가 있다. 그 사이 잡다한 글을 모아 책도 냈고(팔리지 않아 이미 절판되었지만 ㅎㅎ)…. 여전히 뭔가를 기록한다. 97년, 35세.... 그 푸른 시절에 쓴 안타까운 삶의 기록을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