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의친구들에서 번역 출간한 '자유의 교사' 책 표지를 디자인했다. 그림을 활용한 표지디자인을 요청받았는데, 그림이 너무 좋아서 타입보다는 그림이 잘 전달되게 했다. 그림의 구도를 고려해 타입을 배치했고, 세리프 서체를 사용해 그림의 인상과 어울리게 했다.
표지 그림 작가, 김성은
자유로운 색깔을 담은 그림을 그리고 싶은 김성은. 별의친구들에서 14년째 배우며 성장하고, ‘별’로서 치유받으며 자신만의 색으로 반짝이고 있다. 이제는 그 색으로 세상을 물들이며, 누군가의 마음에도 따뜻한 빛을 전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