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일상

일간이슬아, 인생을 바꾸는 이메일 쓰기

by 라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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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이슬아가 돌아온다. 이번 주제는 '인생을 바꾸는 이메일 쓰기'다. 인생을 바꿀 욕심은 없지만, 이메일을 잘 읽고 잘 쓰고 싶은 직업인으로서 이번호가 매우 궁금하다. 작가의 말처럼. 내가 가진 기술이 모두 쓸모없어질 것 같은 미래에도, 이메일 쓰기 만큼은 유효하지 않을까 기대하며 이번호를 구독했다.


작가의 소개글을 아래 옮긴다.

"이것은 뉘앙스에 대한 이야기다.

적은 양으로 큰 변화를 만드는 문장력에 관한 이야기다.

나는 이메일을 최고로 아름답게 쓰는 업계에서 일한다.

잘 쓴 이메일을 주고 받는 사람들의 일상은 어딘가 다르다.

수심이 옅어지고 기쁨은 두 배가 되며

동료와 웬만해선 척을 지지 않는다.

오해가 줄고 마음을 얻고 때로는 돈도 더 크게 얻으며

일하는 자신을 꽤나 좋아할 수 있게 된다.

온갖 최신 기술이 판을 치는 이 시대에도

우리는 여전히 이메일이라는 올드미디어로 내밀한 업무를 주고받고 중대한 결정을 내린다.

이메일이 다른 무엇으로 대체된 세상에서도

우리가 연마한 기술은 유효할 것이다.

이메일을 잘 쓴다는 건 나의 욕망과 상대의 욕망을 읽고

그사이를 유창한 언어로 오가는 일이기 때문이다.

나는 이 기술이 필요하지 않은 세상을 상상하기가 어렵다."


구독 관련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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