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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안실

생과사의 경계

친구 어머님이 돌아가셔서

부리나케 영덕으로 왔습니다.


운전 5시간...


친구를 만나고

가시는 어머님을 뵙고...


생과사의 경계는 너무나 찰나입니다...


천년도 못 살면서

백 년을 걱정하는 우리 인생...


내가 지금 사는 것과

지금 당장 저 세상으로 간다 해도

다를 것이 무언지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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