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과 로봇은 사랑할 수 있을까?

엑스마키나. A.I. ZOE.

엑스마키나

AI - 할리조엘 오스몬트

ZOE - 이완멕그리거. 그리고

20세기를 끝내고 21세기가 다가온 어느날

A.I(artificial intelligence)- 인공지능이라는 영화를 보았습니다.

그로부터 20년후인 2020년 ZOE 라는 영화를 보았습니다.

그리고 2021년 엑스마키나 라는 영화를 보았습니다.

로봇은 감정을 가질 수 있을까요?

인간은 로봇을 사랑할 수 있을까요?

로봇은 인간을 사랑하는 감정을 가질 수 있을까요?

1. 인간은 무엇이든 사랑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무엇이든.

 자연의 일부인 나무를 사랑할 수도 바위를 사랑할 수도 또는 인간이 만든 핸드백 자동차 건축물 심지어 작은 인형까지도.

하물며 로봇인들 사랑할 수 없을까요?

내가 관심을 가지고 매일 매일 지켜보며 애정을 쏟는 다면 무생물에게도 생명이 불어넣어지고

좋아한다는 관점을 지나 로봇과도 사랑에 충분히 빠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사랑이란게 무얼까요?

나는 로봇을 사랑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나는  논리적이기 보다는 감성적이고 비논리적이고 집착의 존재이기때문에...

물론 사랑이라면 그 끝은 해피엔딩...

집착이라면 새드엔딩...

그런데 사랑이 무얼까요?

2. 로봇은 인간을 사랑하는 감정을 가질 수 있을까요?

 이건 오히려 아닐 것 같습니다.

 빅데이터를 가지고 만들어지는 감정들이 어느 단계를 넘어선다고 해서 자발적으로 만들어진 감정이 되어 사랑의 감정을 갖긴 어려울 거 같습니다.

 이건 논리적이지 않으니까요.

논리로 만들어진 로봇은 논리가 앞서기 때문에 인간을 진심으로 사랑하긴 어려울 거 같습니다.

 그런데 A.I에서 할리조엘 오스몬트가 연기한 아이로봇은 엄마에 대한 그 사랑의 감정을 가졌기 때문에 너무나 마음이 아팠던 기억이 납니다.

그정도의 단계가 되면 로봇이 아닌거죠~그냥 사람~

결론: 나는 로봇을 사랑할 수 있다. 그리고  로봇은 나를 사랑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