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by 예그리나

매일매일 하루에도 몇번이나

떠오르지만

꾸역꾸역 삼키는 기억

다른건 다 지우고싶은데

너만 남아있으면

말도 안되는 이야기겠지만..


지금 내 옆 등대와



니 기억만 있었으면

니 기억에 내가 있었으면

날 찾아줬으면 해


고작 그 두려움때문에

뭐가그리 무서운건지

너를 마주 할 용기가 안나

너무나도 보고싶다


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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