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둘째날

치킨을 좋아해, 요리도 살아있는닭도(2019.5.5)

by 박달나무

#고물상이있었네

아이들이 오늘이 어린이날인 줄 알고 있더라. 하지만 별다른 기대와 소망을 말하지 않는다. 나도 사족을 달지 않았다. 역사상 가장 대접을 받는 존재이면서 동시에 가장 불쌍한 아이들이다. 또한 가능성도 풍부한 아이들이다.

일요일이고 모처럼 화창한 날씨를 회복했다. 도노반파크에 가는 날. 시간에 늦지 않고 도착했다. 아이들이 아침에 기분좋게 잘 움직였다.

Jo 선생님은 아이들을 위해 양동이에 비눗물을 준비하고 배드민턴 라켓으로 버블놀이를 하도록 했다. 양동이 비눗물이 소진되자 입으로 불어서 버블을 만드는 장난감도 준비해 놓았다. Jo 선생님 왈, 배드민턴 라켓으로 버블을 만드는 일은 팔과 어깨의 운동을 유도하고, 입으로 불어서 버블을 만드는 동작은 심호흡을 돕고, 마음을 가라앉히는 역할을 한단다.

그렇게 깊은 뜻이!
59920279_537806693413083_2785558600972500992_n.jpg 매주 일요일엔 도노반파크(동물치유목장)에서 2시간을 놀고 온다

지금 바로 작가의 멤버십 구독자가 되어
멤버십 특별 연재 콘텐츠를 모두 만나 보세요.

brunch membership
박달나무작가님의 멤버십을 시작해 보세요!

더 나은 세상을 꿈꿉니다

168 구독자

오직 멤버십 구독자만 볼 수 있는,
이 작가의 특별 연재 콘텐츠

  • 총 91개의 혜택 콘텐츠
최신 발행글 더보기
매거진의 이전글서른하루째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