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셋째 주, 해외 숨은 신보를 찾아서
해외 뮤직 트렌드
여름과 함께 푸른 하늘을
자주 만날 수 있어 기분 좋은
한 주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그럼 한 주의 끝,
6월 셋째 주의 숨겨진 명곡은
어떤 곡일지, 히든트랙 시작합니다!
사진 출처ㅣ@GGMAGREE 페이스북, @ggmagree 트위터 @iamclaramae 페이스북 @anthonylazaromusic 페이스북
jenevieve [Midnight Charm]
Jenevieve는 2020년
'Medallion'로 데뷔한
미국의 싱어송라이터입니다.
신예 뮤지션임에도 불구하고
깊이 있는 가사와 독특한 음색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여름을 맞이해 그녀가 새로운
싱글을 공개했다고 합니다!
신곡 'Midnight Charm'은
전작 'Eternal'과는 또 다른
분위기를 풍기는 곡입니다.
'Eternal'이 매혹적인 모습으로
리스너들을 끌어당긴다면,
'Midnight Charm'은 밝고도
펑키한 분위기를 풍기는데요.
90년대 R&B를 연상시키는
사운드에 Jenevieve의 음색이
더해져 여름과 잘 어울리는
또 하나의 곡이 탄생되었네요!
곡의 뮤직비디오는
그녀의 상상력에 도움을 주었던
"디즈니"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되었다고 하니,
영상을 감상할 때 이 부분에
중점을 두고 감상하는 것도
하나의 포인트가 되겠네요!
싱글에 이어 곧 데뷔 앨범도
공개될 예정이라고 하니,
핫한 신예 뮤지션의
첫 발자취를 기대해봐도 좋겠네요!
GG Magree
[Loving You Kills Me]
GG Magree는 호주 뮤지션으로,
DJ, 프로듀서 등 다양한 음악적
재능을 뽐내고 있는 아티스트입니다.
2016년 데뷔 후 'Nervous Habits',
'Frontlines' 등 다양한 음악과
다양한 뮤지션들과의 협업으로
이름을 알려왔는데요.
그런 그녀가 오랜만에
신곡으로 찾아왔습니다!
싱글 'Loving You Kills Me'는
강렬한 사랑에 대한
메시지를 담은 곡입니다.
(살짝 무섭기도 합니다만)
화려한 기타 사운드와
강렬한 신시사이저로 인해
넘치는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데요.
날카로운 GG Magree의 보컬이
곡의 풍미를 더하네요.
감성과 격렬을 오고 가는
그녀의 신곡을 놓치지 마세요!
GG Magree - Loving You Kills Me
Clara Mae
[Not Sad Anymore]
Clara Mae는 스웨덴에서
활동하고 있는 싱어송라이터로,
과거 Ace of Base의 멤버로
활동했었던 뮤지션입니다.
그녀는 2008년 오디션 프로그램
"Next Star"에 참가해 2위에 올랐으며,
2009년 경연 프로그램 "Idol"에
출연해 Top 19에 올라 일찍이
눈도장을 찍은 바 있는데요.
2014년 솔로 활동 시작 후
뛰어난 발성과 보컬 실력으로
순식간에 메이저 신에 진출했죠.
국내에선 Christopher와 함께한
'Good To Goodbye'로도 잘 알려진
그녀의 신곡이 공개되었네요.
신곡 'Not Sad Anymore'는
Clara Mae의 독보적인 보이스와
서정적인 멜로디가 더해진 곡입니다.
사랑이 끝난 후 겪는 감정을
담담하게 담아내었는데요.
곡의 감정을 풍부하게 만들어
쉽게 감정이입하게 만드는 것이
Clara Mae의 큰 장점 중 하나죠.
이러한 장점을 지닌
Clara Mae가 국내에서도
더 많이 알려지길 바라봅니다.
Anthony Lazaro
[Time Traveling]
이탈리아 출신의 싱어송라이터인
Anthony Lazaro를 알고 계신가요?
현재 독일에서 활동 중인 그는
친근하면서도 평화로운 멜로디로
많은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는데요.
특히 나른한 목소리가
그의 시그니처라고 볼 수 있죠.
이런 그가 새로운 EP
[Time Traveling]를 공개했습니다.
여행을 주제로 한 이번 앨범의
히든트랙은 어떤 곡일까요?
1번 트랙 'Sunday Breakfast'는
지난 5월 선공개된 곡이기도 한데요.
곡 명에서도 느낄 수 있듯이
평화로운 일요일의 풍경을
그려낸 곡입니다.
가사를 살펴보면
사랑하는 이와 함께하면서
변하는 자신의 모습이 곧
새로운 여정임을 의미하는 곡이죠.
Anthony는 이번 앨범을 통해
새로운 만남과 그를 통한 변화를
나타내고 있는데요.
그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어쿠스틱 기타 사운드가
리스너들을 끌어당기기에
충분해 보이네요.
Anthony Lazaro - Sunday Breakfast
이렇게 jenevieve부터
Anthony Lazaro까지 알아보았습니다.
유난히 보컬이 두드러지는
뮤지션들이 많이 보였던 한 주였네요.
그럼 저는 다음 주 돌아올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