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 클리핑
연말을 맞아 올해도 어김없이
해외 다수의 음악 전문 매체에서
2022년을 빛낸 음악들을 발표하였습니다.
빌보드, 뉴욕타임스, 롤링 스톤 등
유수한 음악 매체에서 선정한
올해의 음악들 가운데는
K팝 트랙들도 다수 포진되어 있어
많은 화제를 낳았는데요.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인정한 올해의 K팝 트랙!
지금 바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미국 뉴욕타임스, '2022 베스트송' 11위로 Newjeans 'Cookie' 선정
긴 생머리와 역동적인 움직임,
완성도 높은 데뷔곡 퀄리티로
2022년에 혜성처럼 나타난 NewJeans.
그들의 트리플 타이틀 곡 중 하나인
'Cookie'가 미국 타임지에서 선정한
'2022 베스트 송' 리스트의 72개 음악 중,
유일한 K팝 음악으로 선정되어
언론의 조명을 받은 바 있습니다.
뉴욕타임스에서는
'Cookie'를 11위로 호명함과 동시에
'NewJeans의 데뷔 앨범 중 최고의 곡'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롤링스톤 '올해의 베스트송 톱100'에 랭크된 K팝
미국의 대표 음악 잡지 '롤링 스톤' 또한
'올해의 베스트 송 톱100'을 발표했는데요.
한 해를 빛낸 100개의 트랙들 중,
K팝 음악이 무려 열세 곡이나 리스트에 올랐습니다.
해당 차트에서 가장 높은 순위로는
24위에 오른 NewJeans의 'Hype Boy'로,
롤링 스톤은 '중독성 강한 안무와
기억하기 쉬운 후렴구로
데뷔 앨범 중 가장 돋보이는 곡'이라 평했습니다.
또한 BLACKPINK의 'Pink Venom'이 35위,
세븐틴의 'HOT'이 38위,
'IVE (아이브)의 'After LIKE'가 53위에 오르는 등
현재 K팝씬을 이끄는 아티스트들의
음악이 대거 호명되었습니다.
롤링 스톤 '올해의 톱100 앨범' 랭크된 K팝
이어 롤링 스톤에서 발표한
'올해의 톱100 앨범'에서도
세 장의 K팝 앨범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방탄소년단의 첫 솔로 주자,
j-hope의 [Jack In The Box]가
9위에 오르는 기록을 썼으며,
롤링 스톤에서는 j-hope의 솔로 활동이
'창의적인 데뷔'이자,
'팬들은 앞으로 그의 음악 활동에
실망하지 않을 것'이라고 평했습니다.
BLACKPINK가 2년 만에 들고 온
[BORN PINK] 또한 리스트에
25위로 이름을 올렸는데요.
롤링 스톤은 BLACKPINK가
'이번 앨범을 통해 록 퀸으로 폭발했으며,
그들이 만든 음악 중
가장 확실한 매력을 지녔다고 했습니다.
이어 NewJeans의 이름이
한 번 더 롤링 스톤의 리스트에 올랐습니다.
46위를 차지한 그들의 데뷔 앨범
[NewJeans]에 대해 롤링 스톤은,
'올해 돌풍을 일으켰음에
의심의 여지가 없으며,
13분도 채 안 되는 앨범에서
각기 트랙의 독특한 사운드와
신선한 시각적 요소를 특징적으로 보여준다'는
코멘트를 덧붙였습니다.
빌보드 연말 차트, K팝 아티스트들의 종횡무진
빌보드에서 발표한 연말 차트에서도
K팝 아티스트들의 이름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었는데요.
세계가 인정하는 글로벌 K팝 스타,
방탄소년단은 '핫 100 아티스트/듀오 그룹' 부문 8위,
'빌보드 200 아티스트 듀오/그룹' 부문 5위,
'빌보드 글로벌200 아티스트' 10위 등
다수의 차트에서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그들이 지난 6월에 발표했던
[Proof]는 '빌보드 200 앨범' 부문에서
56위를 차지하였습니다.
'빌보드 200 아티스트' 부문에 이름을 올린 것은
방탄소년단 뿐만이 아닙니다.
K팝 대표 걸그룹인 트와이스 (TWICE) 또한
해당 부문의 94위에 이름을 올렸는데요.
여기에 그치지 않고,
트와이스 (TWICE) 멤버 중
첫 솔로 주자로 나선
나연 (TWICE)이
총 여덟 개의 연말 결산 차트에 호명되며
막강한 저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이 외에도,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minisode 2: Thursday's Child]로
'빌보드 200 앨범' 차트에서 192위를,
Stray Kids (스트레이 키즈)가
빌보드 연말 차트의
총 다섯 개 차트에 이름을 올렸으며,
ITZY 또한 '톱 앨범 세일즈',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월드 앨범 아티스트' 부문에 랭크되었습니다.
Stray Kids (스트레이 키즈) – CASE 143
해가 거듭될수록 해외 음악 매체들을 통해
소개되는 K팝 음악들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2022년이 K팝의 전성기라는
타이틀이 있었던 만큼,
내년에도 그 기세를 이어받을 수 있을지
기대가 되네요.
내년에는 어떤 음악들이
한국을, 또 세계를 물들일까요?